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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저를 키워준 언니에게 제대로 된 선물을 한 것 같아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허진씨네

■ 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 사진·지재만 기자 ■ 리폼협찬·일심라이프(서울 본사 02-2207-1652 수원 031-264-0958)

입력 2003.01.17 16:07:00

어릴 때부터 바쁜 엄마 대신 자신을 돌봐준 큰언니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허정실씨. 언니 진씨의 결혼 28주년 선물로 낡은 가구를 리폼해주기 위해 사연을 보내 소원을 이루었다. 새해 첫달 행운의 당첨자가 된 두 자매의 아름다운 가구 리폼 이야기.
“큰언니의 28번째 결혼기념일 선물로 낡은 장롱을 리폼해주고 싶어요. 어린시절부터 마치 엄마처럼 저를 자상하게 돌봐준 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려 하는데 가 도와주실 거죠?”
언니에 대한 사랑이 행간마다 묻어나는 편지를 보낸 허정실씨(33). 시어머니와 시동생까지 일곱 식구가 좁은 집에 살면서 빠듯한 살림살이를 꾸리고 있는 언니 허진씨(50)의 모습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마침 언니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무얼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의 가구 리폼 코너를 발견하고 사연을 보내게 된 것. 허진씨네 가구는 색상이 어두운데다가 너무 낡아 몇번이나 바꾸려 했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미루어놓기만 했었다고 한다.
애물단지였던 밤색 가구들은 모두 하얀색의 졸라톤으로 도장해 화이트풍 가구로 변신했다.
“고생하며 살아온 언니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뿌듯해요.” 환하게 웃는 동생 정실씨와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언니 진씨의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보였다.
“엄마처럼 저를 키워준 언니에게 제대로 된 선물을 한 것 같아요”

▲ 전체를 하얀색 졸라톤으로 칠해 밝고 깨끗해진 장롱. 졸라톤은 표면에 작은 입자가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 장롱의 내부는 칸칸이 선반을 짜넣어 수납공간을 넓혔다.
◀ 화장대도 장롱과 같은 색상으로 통일, 집안 전체가 신혼집처럼 깔끔해보인다.
▶ 화이트 가구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은색 손잡이.

◀ 장롱과 같은 색의 졸라톤을 칠해 요즘 유행하는 신혼가구처럼 바뀐 문갑.
▶ 27년 전 혼수로 해온 가구들. 짙은 나무색이라 집이 좁고 답답해보였다.


여성동아 2003년 1월 4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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