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Celeb 축하합니다

2월 8일 청년 사업가와 결혼하는 이요원

■ 글·이지은 기자(smiley@donga.com)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3.01.09 11:36:00

톱스타 이요원이 오는 2월8일 2년여간 교제해온 청년 사업가 박진우씨와 결혼한다.
이요원은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두 사람의 굳건한 사랑을 확인한 이상 결혼을 미룰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SBS 대하사극 <대망> 촬영 현장에서 그를 직접 만나 예비신랑 박진우씨와의 사랑 이야기와 결혼 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2월 8일 청년 사업가와 결혼하는 이요원

톱스타 이요원(23)이 결혼한다. 동료 탤런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교제해온 청년 사업가 박진우씨(28)과 오는 2월8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 현재 서울에서 작은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박씨는 181cm의 키에 귀공자풍의 미남으로 프로골퍼 지망생이기도 하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서로 굳건한 사랑을 확인한 이상 결혼을 미룰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 신접살림은 시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연희동 근처에 차릴 계획.
SBS 대하사극 촬영 현장에서 만난 이요원은 “결혼을 축하한다”는 기자의 말에 조용한 목소리로 “고맙다”고 대답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아직 결정된 게 하나도 없어요. 결혼식 날짜만 정했을 뿐, 결혼식을 어디서 치를지 신혼여행을 어디로 다녀올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요즘 에서 제가 맡은 ‘여진’의 비중이 커졌거든요. 드라마 촬영만으로도 너무 바빠 정신이 없네요(웃음).”
항간에 은퇴설, 유학설 등이 떠돌지만 이요원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기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씨와 그의 부모가 드라마 의 출연을 반대했고 연예계 은퇴를 원한다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서 이요원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기자가 힘든 직업인 만큼 박씨가 지나가는 말로 “그 일 그만두지 않을래”라고 말한 적은 있지만 연기활동을 반대하기는커녕 오히려 적극 지지하는 편이라고.
어학연수 계획이 유학설, 연예계 은퇴설 등으로 와전돼
“오빠가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한 적은 있어요. 영화보다는 드라마 촬영이 더 힘드니까요. 오빠는 제가 연기자인 것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하는 거예요.”
그는 “결혼한 다음 잠시 활동을 쉬며 미국으로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며 “어학연수 계획이 유학설, 연예계 은퇴설 등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요원은 바쁜 와중에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강습을 받고 결혼 관련 잡지를 탐독하는 등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이요원은 지난 97년 패션잡지 의 표지모델로 데뷔한 후 2001년 드라마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영화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현재 SBS 대하사극 에서 사랑하는 남자 재영(장혁분)과 헤어진 후 그의 형 시영(한재석분)과 결혼하는 비련의 여인 ‘여진’으로 열연중이다.

여성동아 2003년 1월 469호
Celeb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이번 호 구입하기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렌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
  • 여성동아 네이버포스트
  • 여성동아 네이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