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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GN디자인 가구 리폼

“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모처럼 동생 노릇한 것 같아 뿌듯해요”

■ 기획·이지현(mamirini@hotmail.com) ■ 사진·정경택 기자 ■ 리폼협찬·GN디자인(02-576-3530, www.gndesign.co.kr) ■ 코디네이터·김현아

입력 2002.11.18 14:16:00

오랫동안 몸이 아파 언니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윤정희씨. 그동안 불평 한마디 없이 그녀를 뒷바라지해준 언니 정애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성동아> 가구 리폼의 문을 두드렸다. 자매간의 따뜻한 사랑으로 새롭게 탄생한 가구를 구경해보자.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 대신 아픈 저를 항상 보살펴 준 언니와 형부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변변찮은 선물 한번 한 적 없는데, 가 대신 제 마음을 전해주세요.”
서울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윤정희씨(28). 만성 퇴행성 디스크로 잦은 입원과 물리치료를 반복해야만 했다고. 그때마다 불평 한마디 없이 그녀를 돌봐준 언니와 형부가 너무 고마워 무료 리폼 코너에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동생의 편지로 뜻밖의 행운을 거머쥐게 된 윤정애씨(42)는 10년 전 결혼할 때 장만했던 낡은 장롱과 서랍장을 리폼하기로 했다. 벽지와 바닥재는 모두 깨끗했지만, 유행이 지난 어두운 갈색톤의 가구가 너무 칙칙해보였기 때문. 그녀의 바람대로 장롱과 서랍장을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도장했다. 새롭게 리폼한 가구를 들여놓으니 마치 새집으로 이사온 것 같다는 언니 정애씨와 이제야 제대로 된 선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정희씨. 두 자매의 행복해보이는 얼굴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졌다.
“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모처럼 동생 노릇한 것 같아 뿌듯해요”

▲ 어두운 갈색의 장롱을 화이트톤으로 칠하고 가운데 부분의 장식을 떼어내 화사하고 심플한 가구로 리폼했다.

◀ 아무 무늬 없이 단조로웠던 서랍장도 장롱과 같은 하얀색으로 도장했다.
▶ 언니 윤정애씨가 10년 전 결혼할 때 장만했던 장롱과 서랍장.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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