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준미디어에서 발간한 ‘마음의 근력을 더해주는 컬러링 워크북’이 노인들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술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책은 한양여자대학교 이경연 교수(서울동인병원 총괄이사)와 서울대학교 이지희 교수의 논문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컬러링북 연구·컬러링북을 이용한 미술 치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서울동인병원 재활센터에서는 뇌손상, 척수손상 회복기 재활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프로그램으로도 개발하여 적용 중이다.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컬러링 워크북을 활용한 미술재활치료는 노인들의 우울증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컬러링 워크북은 누구나 접하기 쉬운 화투 그림을 활용하여 색칠하기, 그림 따라 그리기, 엽서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서울동인병원은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성동구 소재의 경로당에 주 2회 순회 방문하면서 컬러링 워크북 미술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한 70대부터 90대까지 노인 전 연령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점차 그 대상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이라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컬러링 워크북 미술치료는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실외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서울동인병원은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성동구 소재의 경로당에 주 2회 순회 방문하면서 컬러링 워크북 미술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한 70대부터 90대까지 노인 전 연령층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점차 그 대상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이라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컬러링 워크북 미술치료는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실외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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