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의 10대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WAG THE DOGS’이다. 웩더독이란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라는 숙어적 표현인데, 말 그대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는 의미다. 사은품이 본 상품보다, SNS가 대중매체보다, 1인 방송이 주류 매체보다, 카드뉴스가 TV 뉴스보다, 노점의 푸드트럭이 백화점 푸드코트보다, 인디레이블들이 대형 기획사보다, 인터넷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대형 스타보다 인기를 더 끄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밖에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는 ‘①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②마음을 위로하는 플라시보 소비 ③2018년의 빅 인플루언서, 워라밸 세대 ④사람이 필요 없는 언택트 기술 ⑤나만의 케렌시아 ⑥만물의 서비스화 ⑦매력 자본 ⑧신념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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