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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yle

변정민의 재발견

9월 커버 메이크업

기획·강현숙 기자 사진·지호영 기자

2011. 09. 06

이달 여성동아 커버 주인공은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변정민(35). KBS ‘생활의 발견 오감도’에서 매주 목요일 ‘변정민의 空間’을 진행하며 MC로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는 모델 출신답게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신인 시절부터 친분을 이어온 패션 코디네이터 김성일은 네이비 컬러 슈트에 형광빛이 감도는 그린 컬러 블라우스를 준비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촬영 중간 중간 직접 포즈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업~시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과 헤어 디자이너 범호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굵은 웨이브 헤어로 도회적인 느낌을 한층 더했다. 베테랑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변정민과 찰떡궁합 스태프들 덕분에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시크한 표지 사진이 완성됐다.
Base · Cheek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고르게 정돈한 뒤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 피부를 매끈하고 매트하게 표현한다. 비타민과 보습 성분, 영양 공급 성분이 코팅된 미세한 미네랄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터치해 마무리한다. 웃으면 튀어나오는 광대뼈 주변에 은은한 핑크 컬러 블러셔를 은은하게 펴 바른다.
EYE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낸다. 눈두덩에 골드 컬러 아이섀도를 펴 바른 뒤 2가지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를 믹스해 쌍꺼풀 라인에 바른다. 퍼플 컬러 아이섀도를 살짝 덧발라 화사함을 더한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를 섀도처럼 아이라인에 그러데이션해 깊이감 있는 눈매를 만든다.
LIP 은은한 핑크 컬러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 윤기를 주고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변정민의 재발견


1 바비 브라운 리치 컬러 아이섀도우 바비 브라운이 모로코 마라케쉬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파우더와 크림의 중간 형태라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발린다. 왼쪽은 연한 퍼플 컬러가 화사한 데저트 릴리, 오른쪽은 브라운 계열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커피 빈. 각 3g 3만5천원.
2 바비 브라운 블러쉬 데저트 로즈 은은한 핑크 컬러가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며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럽게 발린다. 3.7g 3만5천원.
3 바비 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에스프레소 잉크 젤 타입이라 산뜻하고 부드럽게 그려지며 지속력이 뛰어나다. 3g 3만4천원.
4 바비 브라운 크리미 립칼라 핑크 블로썸 마라케쉬 컬렉션의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시어버터와 식물 성분 보습제가 들어 있어 부드럽게 발리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3.8g 3만6천원.
5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 SPF15 비타민과 보습 성분, 영양 공급 성분이 3배로 코팅된 미네랄 혼합 성분과 필름 형성 성분이 들어 있다. 파우더 입자가 미세해 가볍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6g 6만원.

제품협찬·바비 브라운(02-3440-2781)
의상·소품협찬·DVF(02-3442-7114) 찰스앤키스(02-514-9006) 이에스돈나(02-772-3097)
헤어·범호(순수 청담설레임점 02-518-6221)
메이크업·권인선(순수 청담설레임점)
코디네이터·김성일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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