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ewel Point
이번 F/W 시즌에는 글리터뿐만 아니라 주얼 스톤으로 얼굴을 장식한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글리터와 주얼 스톤으로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핑크 제니(@jennierubyjane)의 SNS를 참고할 것. 월드 투어 중인 블랙핑크 제니는 SNS를 통해 콘서트 룩을 선보이고 있는데 퍼플 섀도에 실버 스톤으로 장식한 메이크업, 콧등을 오로라 글리터로 연출한 룩 등 화보에서 나올 법한 다양한 모습을 시도하고 있다. 쇼트폼 뷰티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심화평(@hp_makeup.kr)은 캐츠아이에 레드 스톤을 붙여 크리스마스에 딱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태연(@taeyeon_ss)은 콧등과 눈썹 위로 큼지막한 주얼 스톤을 붙여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2. Bold Lip
볼드한 립 메이크업은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SNS에서 눈에 띄는 스타들의 뷰티 룩은 레드 컬러 볼드 립 메이크업. 레드벨벳 조이(@_imyour_joy)는 핑크빛 레드 립을 장착해 화사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앤 커티스(@annecurtissmith)는 톤 다운된 오렌지 립스틱을 터치해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붉은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브릭 레드 립을 소화한 현아(@hyunah_aa)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보다 우아한 볼드 립을 완성하고 싶다면 립라인을 강조한 MLBB 립을 선보인 헤일리 비버(@haileybieber)의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다채롭고 드라마틱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트릭 타(@patrickta)의 SNS가 정답이다.
3. Eye Lline Touch
블랙 아이라인은 모양과 길이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아이브 장원영(@for_everyoung10)과 블랙핑크 지수(@sooyaaa__)처럼 눈꼬리를 살짝 올려 그린 캐츠아이는 도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벨라 하디드(@bellahadid)의 구조적인 아이라인은 독특한 룩에 방점을 찍는다. 배우 헤일리 스타인펠드(@haileesteinfeld) 룩처럼 풍성한 속눈썹과 결점 없이 매트한 피부, 누드 립을 장착하면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파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만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인(@raincornelius)의 SNS를 팔로잉해도 좋다.
4. Galaxy Eyes
홀리데이 룩에 글리터 아이처럼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또 있을까.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은 컬러와 글리터 입자 크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델 아이린(@ireneisgood)은 블루와 그린 빛의 화려한 의상에 블루 그레이 톤의 글리터 섀도를 터치해 남다른 감각을 드러냈다. 이때 피부에는 윤기를 부여하고 누드 립으로 마무리해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지지 하디드(@gigihadid)는 캐츠아이에 맑은 골드 글리터를 발라 사랑스러운 룩을 표현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칼럼니스트 니키(@nikki_makeup)는 매트한 텍스처의 퍼플 섀도에 눈 앞머리에만 영롱한 글리터로 포인트를 줘 눈매를 더욱 시원하게 연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이트(@katiejanehughes)와 리한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프리실라 오노(@priscillaono)의 SNS에서는 골드와 블루 펄 섀도를 활용한 우아한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 글리터 섀도를 활용한 펑키 메이크업 룩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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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