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호
 
[Star’s Life]

영화배우 감우성 아내 강민아

텃밭에서 가꾼 유기농 야채로 건강식 차려내는~
기획·김유림 기자 / 사진·김보하(제5스튜디오)

올 초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차린 감우성·강민아 부부. 강민아씨는 결혼 2년째에 접어든 요즘, 맘만 먹으면 동서양 가정식을 뚝딱 차려낼 정도로 ‘프로 주부’가 됐다. 요리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강씨가 남편 감우성과의 결혼생활,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지난 91년 MBC 공채 탤런트 동기로 만나 15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한 감우성(37)·강민아(36) 부부. 현재 경기도 양평 2층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집 앞에 있는 텃밭을 함께 가꾸며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하고 있다. 아내 강민아는 처음에는 요리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매일 남편을 위해 식탁을 차리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만능 요리사가 됐다고 한다. 얼마 전 그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강민아표’ 건강식을 모아 요리책 ‘감우성 강민아 러브 쿠킹’을 내기도 했다.

그는 “요리 솜씨가 일취월장한 건 까다롭지 않은 남편의 식성 덕분”이라고 말한다. 요리책을 내자고 먼저 제안한 사람도 남편이었다. 평소 아내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요리책 한번 내라”는 지인들의 말을 귀담아둔 감우성이 지난해 가을 출판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요리책 출간을 진행시켰다고 한다. 강민아는 자신이 직접 요리하고 글을 쓴 책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말한다.

“제가 만든 음식을 뭐든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어요. 얼마 전에는 동네 아주머니들과 함께 산나물 새순과 산두릅을 따다 산나물 샐러드와 두릅튀김을 해줬더니 맛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여름엔 오미자차와 냉매실차 등 한방 음료를 준비해두고, 겨울엔 목감기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한약재를 넣어 더덕차를 끓여둬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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