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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청순하게 덕선이처럼 화장하기

수경의 스타 메이크업

기획&정리 · 김지영 기자 | 사진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디자인 · 이지은

입력 2016.04.14 14:34:53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한 지 6년 만에 혜리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건 노래가 아닌 드라마였다.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덕선’의 밝고 털털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 혜리의 민낯 같은 청순 메이크업을 배워보자.
무심한 듯 청순하게 덕선이처럼 화장하기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의 막내로 2010년 가요계에 데뷔한 혜리(22 · 본명 이혜리)는 무대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존재감을 빛냈다.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 특집 1기로 활약하면서 깜찍하고 털털한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덕선 역을 맡으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 딸’로 등극했다. 이 여세를 몰아 광고계에서는 그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고, 극에서 그가 한 덕선 스타일의 청순 메이크업은 또래 청춘들 사이에서 ‘따라 하기’ 붐을 일으켰다. 

혜리가 걸스데이의 데뷔곡 ‘반짝반짝’으로 활동할 때부터 그의 메이크업을 도맡은 류정덕 순수 메이크업 실장은 “혜리를 6년 전에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고등학생이어서 아기 같은 느낌이었다”고 기억했다. 혜리의 평소 성격을 묻자 류 실장은 “덕선이 같다. 아주 귀엽고 발랄하고 똘똘하다”며 “덕선이는 공부를 못하는 캐릭터지만 실제 혜리는 되게 똑똑하다”고 칭찬했다. 류 실장의 손길이 빚어낸 덕선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색조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립 밤과 틴트로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요. 가수로만 활동할 때는 눈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었는데 〈응답하라 1988〉 이후에는 속눈썹을 붙이지 않고 뷰러와 마스카라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하고 있어요. 혜리는 피부가 원래 까무잡잡한 편이라서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해요. 피부가 까만 사람들은 하얘 보이려고 원래 톤보다 많이 밝은 파운데이션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화장이 떠 보여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 피부색보다 한 톤 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쓴 다음 T존과 앞 볼, 턱 끝 쪽에 하이라이트를 넣어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피부가 밝아지고 이목구비의 입체감도 살아나죠.”

Makeup Secret

무심한 듯 청순하게 덕선이처럼 화장하기


베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을 아주 소량만, 컨실러를 커버하는 정도로 가볍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1 혜리는 까무잡잡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피부톤과 같은 색의 파운데이션을 선택, 브러시를 이용해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아주 얇게 펴 바른다.
2 라텍스로 두드려준다.
3 피부톤과 같은 색의 컨실러를 브러시에 묻혀 잡티 부분에만 찍는다.
4 브러시를 이용해 파우더를 유분이 도는 T존 부위에만 가볍게 쓸어주듯이 바른다.



아이 메이크업
1 밝은 내추럴 브라운 컬러의 아이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듯이 그린다.
2 아이섀도를 바르지 않는다. 다만 눈이 부은 날에는 브러시로 황토색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한 번만 쓸어준다.
3 뷰러로 속눈썹을 바싹 올린다.

치크 메이크업
아주 밝은 핑크 톤의 블러셔로 앞 볼의 중심부만 가볍게 쓸어준다.

립 메이크업
1 핑크색 틴트를 립에 색감만 입히듯이 바른다.
2 그 위에 투명한 립 밤을 발라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입술을 연출한다.

도움말 · 류정덕(순수 메이크업 실장, www.soonsoobeauty.com)




여성동아 2016년 4월 6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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