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신사1동 정영숙씨네

사이사이에 낀 때가 잘 닦이지 않고 끈적거렸던 예전 거실의 모습.

건강이 나빠 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는 정영숙 주부(49). 칙칙하고 끈적거리는 장판 위에서 운동하다 보니 몸이 더욱 안좋아지는 것 같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이쑤시개로 장판 사이사이에 낀 때를 파내고 매직 걸레를 사다 닦아보는 등 여러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깨끗해지지 않자 망설이다 ‘여성동아’에 도움을 청하게 된 것.
구정마루에서는 거실과 주방에 원목마루 중 가장 밝은 컬러인 화이트 워시를 깔아 집안 전체를 화사하게 만들어주었다. 원목마루는 접착식 시공으로 하루 안에 공사가 끝나고 바닥재 표면이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되어 건강에 좋다. 또한 천연 소재라 끈적임이 없고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폭신한 것이 특징.
“깨끗해진 거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니 몸이 금세 나을 것 같아요. 우울했던 마음까지 밝아져 하루하루가 날아갈 듯 즐거워요”라며 웃는 정씨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묻어났다.

01_깨끗한 느낌이 나는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깔아 거실이 예전보다 밝고 화사해 보인다. 02_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연결해 깔아 두 배는 넓어 보인다. 03_마루 표면을 특수 클린 코팅해 때가 잘 타지 않고 크레파스의 낙서도 깨끗하게 지워진다. 04_오크에 화이트 컬러를 워싱 처리한 화이트 워시는 천연 원목의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밝은 컬러가 집안을 훨씬 넓어 보이게 한다.

마루시공 내용&비용1백50만원 (12평, 걸레받이 포함)시공비 30만원 (12평×2만5천원, 독자부담)총 1백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