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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망가진 장롱이 튼튼한 새 가구로 바뀌었어요”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오영란씨네

■ 기획·오영제 ■ 사진·홍중식 기자 ■ 리폼협찬·일심라이프(서울 02-2207-1652~4 수원 031-264-0958)

입력 2005.04.01 19:07:00

“낡고 망가진 장롱이  튼튼한 새 가구로 바뀌었어요”

결혼 9년째를 맞은 오영란 주부(34)의 고민은 바로 한쪽 문이 떨어진 장롱. 결혼 당시 혼수비용을 아끼기 위해 동네 가구점에서 특가 처분하는 장롱을 샀는데 해가 지날수록 고장이 나기 시작하더니 지난달에는 결국 문 위의 연결고리가 떨어진 것. 내부를 훤히 보이게 둘 수는 없는 일이라 문을 떼내 장롱 옆에 세워두었는데 두 돌이 지난 아이가 근처를 지날 때면 행여 다치지나 않을까 늘 마음을 졸이곤 했다.
마음 같아서는 새 가구를 장만하고 싶었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망설이다 ‘여성동아’에 도움을 청했다는 오영란씨. 일심 라이프에서는 낡은 장롱을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로 칠하고 이음새를 단단하게 고정시켜 튼튼한 장롱으로 리폼해주었다. 튼튼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색상의 장롱을 갖게 된 오씨는 큰 걱정을 덜었다며 밝게 웃었다.

01_깨끗한 아이보리 컬러로 칠하고 문을 고정해 새것처럼 변한 장롱. 02_장롱과 함께 화장대도 아이보리 컬러로 도색해 세트 같은 느낌. 03_이음새를 단단히 고정시켜 서랍이 떨어지거나 빠질 염려가 없다. 04_무늬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도색했다. 05_무광택 은색 손잡이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before_ 문이 떨어져 위험하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던 낡은 장롱.
장롱 60만원 손잡이 3만원 화장대 9만원총 72만원


여성동아 2005년 4월 4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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