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DIDAS SAMBA


@nayoungkeem
프린트 톱과 스타디움 점퍼, 로라이즈 스커트. 펑키한 스타일에 클래식한 삼바를 끼얹어보자. 개성 강한 김나영의 룩도 ‘검흰’ 삼바로 차분하게 정돈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mariwka
바삭거리는 리넨 팬츠에 삼바를 쿨하게 매치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마리나. 남자 친구의 옷장에서 꺼낸 듯 커다란 오버핏 셔츠를 걸쳐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다. 볼드 선글라스, 스키니 벨트, 미니 백 등 스타일에 힘을 실은 액세서리의 활용도 눈여겨볼 것.

@camillecharriere
그야말로 아디다스 범벅! 트레이닝 쇼츠와 화이트 삭스, 스니커즈까지 아디다스로 통일한 카미유 샤리에르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선글라스, 숄더백으로 마무리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hoooooyeony
베이식한 아이템과 매치할 때 삼바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정호연은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티셔츠와 팬츠 차림에 ‘검흰’ 삼바로 스타일을 업시켰다.

@mimmiiiya
젠지(Z세대) 스타일을 대변하는 오마이걸 미미. 어깨 라인을 드러낸 튜브톱과 헐렁한 배기팬츠에 삼바를 신어 힙한 무드를 표현했다. 양 갈래로 연출한 헤어핀과 겹겹이 감은 네클리스까지 Y2K 감성이 제대로!
2. ONITSUKATIGER MEXICO 66


@rubipigeon
튀는 색감의 스니커즈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상의와 톤을 맞춰 컬러 밸런스를 유지하자. 루비 피전은 옐로 블랙 멕시코 66에 캐멀 옐로 톤의 바이커 재킷을 입어 무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휴대폰 케이스까지 옐로 컬러로 맞추는 영민함도 엿보인다.

@leesiyoung38
이시영은 은은한 실버 컬러에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존재감을 발산하는 멕시코 66 모델을 선택했다. 시스루 티셔츠에 브라톱을 겹쳐 입고 카고 팬츠를 믹스 매치해 쿨한 바이브를 완성!

@galinarkhi
운동화의 품격을 높이고 싶다면 갈리나 아르크히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니트 스웨터와 데님 팬츠에 블랙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한 갈리나는 발목까지 오는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프렌치 시크 룩을 완성했다.
3. NIKE CORTEZ


클래식 무드의 코르테즈는 캐주얼 룩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블루 슬랙스와 재킷에 미니 스퀘어 백으로 마무리한 강민경이 대표적인 예.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으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출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풍성한 티어드 스커트에 과감하게 스니커즈를 시도한 패션 인플루언서 예지. 화이트 브라톱과 크로셰 니트 베스트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무드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시크한 분위기를 첨가하려면 볼드 선글라스는 필수.

기본 중의 기본, 화이트 코르테즈는 어떤 스타일과도 찰떡궁합을 이룬다. 고민시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에 코르테즈를 신어 믹스 매치 룩의 끝판왕 같은 면모를 보였다. 살결이 비치는 시스루 스타킹과의 조화도 이리 세련될 줄이야!
#클래식스니커스 #스타패션 #여성동아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나이키 아디다스 오니츠카타이거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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