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꽃과 나비에 반하다

우먼동아일보

2014. 04. 22

Wannabe
아름다운 색채와 대담한 구성으로 찬탄을 불러일으키는 민화는 대개 집 꾸밈을 위해 그려졌기에 한국적 미감과 디자인 욕구를 가장 잘 드러내는 미술 장르라 할 수 있다. 최근 각광받는 코리안 파인 주얼러들의 작품이 민화를 만나니, 마치 나비가 꽃을 만난 듯, 게가 바위에 오른 듯 자연스럽다. 한국적 미는 이렇게 또 이어진다.  



꽃과 나비에 반하다

섬세하고 숙련된 세공기술을 보유한 장인들에 의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디자이너 정수연의 주얼리 브랜드. 나뭇잎 모티프의 브로치는 옐로 골드와 그린 투어마린으로 제작.



꽃과 나비에 반하다

보석의 가치는 존중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패션 포워드 된 주얼리를 선보이는 레쿠는 2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게 모티프의 브로치는 화이트 골드와 산호로 제작.





꽃과 나비에 반하다

보석이 가진 고유의 느낌과 컬러, 형태 등을 고려한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주얼러 김수연의 주얼리 브랜드. 꽃 모티프의 반지는 옐로 골드와 루비, 화이트 사파이어, 옐로 사파이어로 제작.



꽃과 나비에 반하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에서 발레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오직 한 피스씩만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컬렉션.
카멜리아 모티프의 이어링은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핑크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으로 제작.



진행·이은경 프리랜서 | 사진·홍중식 기자민화·유정자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