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치는 아이를 위한 맞춤 처방전 ‘알티야 오가닉스 베이비 카밍 미스트’ 체험기

곤히 잠든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큼 평온한 일은 없다. 잠투정으로 지친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맞춤 처방전, 알티야 오가닉스의 베이비 카밍 미스트를 소개한다. 한번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내 아이는 효자, 효녀로 거듭난다.

· How to choose
낮 동안 충분히 놀아줘도 밤만 되면 잠을 이루지 못해 엄마를 찾는다. 밤중 수유는 치아에 안 좋다고 하는데, 빈 젖병을 물릴 수도 없는 일이고. 아이의 수면 패턴부터 올바르게 잡아야 했다. 베이비 카밍 미스트는 아이의 잠을 개선해주는 아주 흡족한 제품이었다.

· How to use
미스트 타입이라 사용하기 간편하다. 목욕 후, 아이의 몸에 골고루 분사하고, 침구에도 뿌려 향이 배도록 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향이 오랫동안 지속돼 숙면을 돕는다. 아이가 허브 향에 익숙해지도록 외출 시에도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려줬다.  

· Before and after
미스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칭얼거림이 잦아들었다. 자연스레 밤중 수유가 줄어들었고, 일주일째 되는 날은 젖을 물리지 않고도 아침까지 푹 자게 됐다. 1년간 몸에 밴 습관이 단 일주일 만에 고쳐졌다. 단잠에 빠진 아이를 보고도 새삼 놀라웠다.

· How to choose
아이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제품을 구매하기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본다. 베이비 카밍 미스트는 유기농 꽃잎과 로즈 오일로 만들어진 100% 천연제품이라 믿을 수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품을 받은 첫날 귀밑과 팔뚝에 미리 테스트를 했다. 다행히 아이에게 잘 맞았고, 향 역시 좋아해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 How to use
목욕 후와 외출 시 그리고 잠자기 전 수시로 뿌려줬다. 산뜻한 타입이라 피부에 겉돌지 않고 끈적임 없이 잘 흡수된다. 에센스 오일성분이 함유돼있어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 건조해서 붉게 일어났던 부위가 눈에 띄게 가라앉았다.

· Before and after
가장 고민이었던 아이의 잠이 해결됐다. 예전보다 빨리 잠들고, 깨는 횟수도 크게 줄어든 편. 무엇보다 이번 여름 아이가 모기에 한방도 물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라벤더 향 효과를 톡톡히 본 셈. 보습효과도 탁월해 시간을 두고 여러 차례 분사해주면 따로 보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피부가 부드럽다.

· How to choose
아직 영아기라 모든 게 조심스럽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피부는 촉촉하게 가꿔줄 보습제품이 필요했다. 유기농 원료에 한번 끌리고, 상쾌한 라벤더 향에 두 번 끌렸다.

· How to use
주로 잠들기 전에 사용했다. 평소 잠투정이 심한 편이라 오일 마사지로 달래주곤 했는데, 마사지 후 피부에 남는 유분과 끈적임은 트러블을 일으킬까 염려스러웠다.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카밍 미스트는 마사지 오일 대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했다. 아이의 몸 구석구석에 분사한 뒤, 부드럽게 쓸어 올리듯 마사지하며 숙면을 유도했다.

· Before and after
마사지와 함께 2주간 꾸준히 사용했더니 아이가 점점 안정을 찾는 게 느껴졌다. 라벤더와 티트리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줘 붉은 기를 완화시켰다. 잦았던 트러블도 말끔히 가라앉았다.

밤잠 설치는 아이를 위한 선물
‘알티야 오가닉스 베이비 카밍 미스트’

민감성 피부를 포함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오가닉 제품이다. 화학첨가물을 하나도 넣지 않고 천연성분 그대로 만들었으며, 까다로운 미국 농무부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신생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은 물론 은은한 라벤더 향이 심신에 안정을 가져다준다. 밤잠을 설치거나, 낯선 장소에 불안해하는 아이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 100ml / 18,000원.







에디터·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hanmail.net>
도움주신 곳·알티야 오가닉스 070-4801-6331, www.ourpla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