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먼 동아일보 독점] 알고 보면 넥타이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남자의 스카프 연출법. 심심한 의상에 방점을 찍어줄 세상에서 가장 쉬운 스카프 가이드를 공개한다.



FRENCH CHIC
캐주얼한 티셔츠를 시크하게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면, 실크 소재 롱 스카프를 선택한다. 경쾌한 버드 문양의 스카프가 올 화이트 룩에 정점을 찍는다.

SURFING PRINT
프린트에 프린트를 더해 위트를 살려라. 색색의 프린트 티셔츠에 그린 스트라이프를 매치해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SUMMER FLOWER
라이트한 핑크 셔츠에 어울리는 플라워 스카프로 소년처럼 순수한 매력을 드러낼 것. 패턴이 강할수록 셔츠와 팬츠는 심플하게 연출한다.

DENIM ENSENBLE
데님 소재를 사용해 활동적인 감각을 살렸다. 소매와 헴 라인의 데님 배색이 청 반다나와 어우러져 룩을 통일감 있게 연출. 주황색 부토니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PATTERN CRUSH
도트와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이 패치워크된 티셔츠. 적당한 무게감의 청 스카프를 매치해 세련되게 연출했다. 스카프를 무심히 묶어 시크하게 마무리한다.


PAISLEY MOOD
셔츠와 팬츠라는 기본 공식에 스카프를 두르는 순간, 격식을 갖춘 클래식한 남성으로 단숨에 변신했다. 정통 페이즐리 문양의 스카프를 타이형으로 느슨하게 매 루스하게 연출.

SKY BLUE
화이트 셔츠에 실키한 블루 스카프를 매치해 부드러운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 폭이 좁고 긴 여름 스카프는 가죽 밴드를 이용해 모양을 잡으면 보다 손쉬운 연출이 가능하다.

CLASSIC MARINE
활용적인 데님 셔츠는 쁘띠 스카프와 어울리는 최적의 아이템. 시원한 프린트 스카프가 클래식한 마린 보이를 연상케 한다.

BLACK TANGO
좀 더 과감한 컬러 레이블을 즐기고 싶다면, 대비가 강한 두 가지 컬러의 스카프를 겹쳐 착용할 것. 시크한 블랙에 화사한 민트를 더해 탱고를 추듯 유니크한 앙상블을 연출했다.
에디터·이수영, 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 labrida@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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