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엔케이 플래그십 스토어 ‘THE HOUSE OF Re:NK’에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 4기와 애독자 9인이 모였다. 올봄 유행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리엔케이 뷰티 클래스’를 찾은 그들은 싱그러운 봄날처럼 화사하고 활기차 보였다. 메이크업을 시연해줄 김지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로 문을 연 클래스는 2015 S/S 뷰티 트렌드에 관한 설명을 듣고, 메이크업 시연을 보며 참가자들이 직접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벨벳 CC쿠션으로 피부결을 고르게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된 메이크업 시연은 새롭게 출시된 ‘리엔케이 블러썸 브리즈’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어졌다. 먼저 ‘블러썸 브리즈 아이섀도우’의 텐더브라운 컬러로 눈썹을 가지런하게 정리한 후, 은은하고 밝은 캔버스베이스와 안젤리카핑크를 눈두덩에 발라주었다. 그 위에 블루밍피치, 샴페인오렌지를 덧발라주니 얼굴이 한층 화사해 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지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화사함에만 치중해 실버 컬러 섀도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칫 눈이 부어 보일 수 있다. 대신 은은한 펄감을 지닌 밝은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하면 살짝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주며, 만약 좀 더 고혹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미드나잇퍼플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하라는 뷰티 노하우를 덧붙였다.
세 번째로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더욱 또렷한 눈매를 만든 후, ‘블러썸 브리즈 립스틱’으로 싱그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볼륨감 있는 입술을 완성했다. 이렇게 메이크업이 마무리된 듯했지만 아이섀도우의 활약은 계속됐다. 브라운 컬러를 콧방울 아래 살짝 터치해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들고, 밝은 컬러 섀도우는 이마와 콧등에 발라 하이라이터로도 유용하게 사용했다. 핑크와 오렌지빛 섀도우는 블러셔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도 했다.
청순하거나 또는 고혹적이거나.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은 이번 뷰티 클래스는 단 1개의 아이섀도우와 2개의 립스틱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15 S/S MAKE-UP TRENDBlossom Breeze Look
올봄 뷰티 트렌드는 너무 화려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메이크업 룩이라고 할 수 있다. 촉촉하고 맑은 피부에 나른한 파스텔 컬러가 봄비에 말갛게 씻겨나간 듯 소프트하게 펼쳐지는 것이 포인트! 특히 파스텔 컬러와 글리터리한 펄감의 아이섀도우를 자유자재로 블렌딩해주면 다양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봄의 감성을 컬러로 담은 ‘리엔케이 블러썸 브리즈’를 활용해 따스한 봄에 막 피어난 꽃잎처럼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2015 S/S IT ITEMRe:NK Blossom Breeze Eyeshadow&Lip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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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 이지은
■ 장소협조 · 리엔케이 플래그십 스토어 ‘THE HOUSE OF Re:NK’
■ 문의 · Re:NK(080-200-5100 www.Re-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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