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 35ml 15만원.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에 유난히 피부 땅김이 느껴지는 가을은 주름이라는 나이테가 생기는 것을 미리 관리해야 하는 시기다. 설화수는 3040 여성의 주름살을 방어하기 위해 탄성 강화 성분으로 똘똘 뭉친 자여진 에센스를 내놓았다. 인삼에서 피부 탄성을 키워주는 성분을 발견, 깊어지는 주름을 밀어내고 탄력 있게 차올려 주름 현상을 케어해주는 것. 겉돌지 않고 스미는 제형이 장점으로,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는 지성 피부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3 페리페라 루즈팡 3.8g 1만원. 립스틱만 바르면 입술이 갈라지고 립밤을 덧바르니 발색이 아쉽다. 건조한 입술에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한 번 바르면 본연의 색을 마음껏 뽐내는 제품이 없을까? 페리페라는 이러한 니즈에 맞춰 루즈팡을 출시했다. 한 번만 스쳐도 컬러가 입술에 스며들고 틴트 성분을 함유해 강력한 지속력까지 겸비했다. 8가지 다양한 컬러와 선명한 발색력, 쉽게 지워지지 않아 뷰티 회원들 사이에서 립 메이크업의 ‘끝판왕’으로 통한다.
4 로라메르시에 퓨어 스킨 파운데이션 30ml 6만5천원. BB크림에서 CC크림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진화가 계속되는 중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파운데이션. 로라메르시에의 뉴 파운데이션은 ‘얇다, 가볍다, 완벽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양인을 위한 8가지 컬러 셰이드의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내놓았다. 포뮬러가 묽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얇게 발려 잔주름이나 모공이 부각되지 않는다. ‘맨얼굴이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가벼운 메이크업이 가능해 한 듯 안 한 듯한 화장에 제격이다.
5 아리따움 모디네일 우주 컬렉션 10ml 3천5백원. 눈이 시릴 정도로 비비드한 컬러가 주름잡던 여름은 가고 농익은 컬러가 손톱 위를 물들이는 가을이다. 가격 대비 제품력이 좋아 믿고 사는 모디네일이 가을을 맞아 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이름하여 ‘우주 컬렉션.’ 반짝반짝 별과 은하수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고운 입자의 글리터가 다량 함유돼 하나만 발라도 화려한 멋을 단번에 살릴 수 있다. 금가루를 뿌린 것 같은 스파클링 골드, 은박지를 잘게 조각낸 실버 컬러 트윙클스를 비롯해 딥블루 컬러의 새턴, 퍼플 컬러의 쥬피터 등 총 6가지 컬러를 출시했다.
*이달의 TOP 5는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과 여성동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omandong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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