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스킨케어에서는 스스로를 ‘빵점짜리’라 부르는 이지연 아나운서(28). 세수도 종종 건너뛸 만큼 무신경하다가 최근에야 아이크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먼저 베이스를 바른 다음 파운데이션은 생략하거나 잡티가 있는 부위에만 콕콕 찍어 잘 펴 바른 다. 그다음 파우더로 두드리면 피부 화장 끝.
EYE
미간이 좁고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눈화장에 가장 신경이 쓰인다는 그녀. 아이섀도 컬러는 그날그날 의상에 따라 선택하는데 눈두덩에 바른 컬러보다 한 톤 진한 것으로 언더라인을 그리고 눈 아래에 펴 바르면 인상이 한결 부드러워 보인다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마스카라로 마무리~.
LIP
방송이 없는 날에는 맨얼굴에 빨간색 립스틱만 바르고 다닌다. 유난히 건조한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는 립밤을 충분히 발라준다. 립스틱을 바른 후에도 보습 성분이 있는 립글로스를 한번 더 바른다.
[She said]
“고등학교 때까지 여드름 대장이었는데 스무살이 되고 싹 없어지더군요. 워낙 부모님들이 피부가 좋으세요. 진짜 솔직히 저 세수도 잘 안하거든요. 피부에서 가장 트러블이 심한 부분은 입술이죠. 사계절 내내 부르트고 건조해서 자기 전에 바세린이나 꿀을 듬뿍 발라요. 아, 바세린이 가장 좋아요. 꿀은 바르고 나면 다 빨아먹어 버리거든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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