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네일
커다란 보석이 손톱 위에 뚝 떨어진 듯 강한 인상을 주는 스톤 네일 혹은 보석 네일이 올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로 꼽힌다. 컬러를 바르고 위에 보석을 하나 붙였을 뿐인데 화려하고 강렬한 효과는 그 어떤 정교한 네일 아트보다 크다.



# 유리조각 네일
투명이라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각도에 따라 신비로운 빛을 발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인기 있는 유리 조각 네일은 형태나 조합을 통해  무궁무진하게 변형된 디자인으로 매일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얼마 전 소녀시대 윤아의 네일로 다시 화제가 됐다.
#별빛이 내린다
본 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스타일로, 이름처럼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심플한 프렌치 위로 빛나는 별 패치가 포인트. 화이트, 실버 등의 컬러를 사용하면 은은한 멋이, 노랑이나 분홍 등의 컬러를 사용하면 귀엽고 발랄한 멋이 난다.

PEDICURE

청결하고 아름답게 손질한 발톱을 보면 사람이 달라 보인다. 발톱은 계절감을 반영한 화려한 디자인을 선택해 때와 장소에 맞게 노출하는 것이 좋다. 네일 아트 분야에도 제철 네일이 있으니, 매년 봐도 시원한 여름용 네일 디자인을 소개한다.




# 바다페디큐어
바다를 표현한 스타일에는 스펀지로 그러데이션을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다면 입자가 있는 컬러들을 단계별로 발라준다.
# 과일페디큐어
과일 디자인은 면적이 넓을수록 그리기 쉽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손톱보다는 발톱에 더 잘 어울린다. 초등학생이 그리듯 단순하고 과감해야 예쁘다. 가느다란 붓과 원하는 컬러만 있다면 꽤 쉽다.



# 야자수페디큐어
멀리서도 한눈에 시선이 가는 야자수 그림. 어려워 보이지만 가는 붓으로 나무의 형태대로 방향만 달리해 선을 그어주면 된다.
# 마린페디큐어
패션처럼 네일 디자인에도 여름이면 찾아오는 단골 주제.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데다 그리기도 쉬우니 올여름에도 지나칠 이유가 없다. 마린 스타일은 심플할 때 가장 예쁘다. 마린 컬러 스트라이프와 포인트 파츠로만 구성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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