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선크림 대신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다
메이크업 베이스, BB크림, 파운데이션 등 SPF가 표기된 제품을 사용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는 것은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바를 가능성이 높은 데다,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SPF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른 뒤 메이크업을 시작할 것.2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운다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것은 눈이 더 커 보이고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줄지 몰라도 눈 건강에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 테스트를 거친 화장품이라고 해도 눈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 심할 경우 결막염이나 안구 건조 같은 눈과 관련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급적 속눈썹 바깥쪽으로 라인을 그린다.3 메이크업 도구를 반복해서 사용한다
세척하지 않고 매일 사용한 브러시나 스펀지 등의 세균을 측정해보면 변기의 세균 수보다 많은 양이 검출될 만큼 지저분하다. 특히 간편하게 사용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에 내장된 쿠션은 세균 덩어리일 수 있다.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이상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깨끗하게 세척해 햇빛에 바짝 말린다.4 베이스를 바르지 않고 컬러 메이크업을 한다

5 유분을 없애기 위해 파우더를 덧바른다

6 꼼꼼한 세안을 위해 클렌징 제품으로 마사지한다
메이크업은 지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렌징을 할 때 강한 세정과 마사지 효과를 기대하면서 꼼꼼하게 비비고 문지른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서 떨어진 잔여물을 계속 문지르면서 피부 속으로 다시 흡수시키는 위험한 행동이다. 이렇게 흡수된 잔여물은 모공을 막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클렌징은 1분 미만으로 마무리한다.기획 여성동아 사진 김도균 디자인 박경옥 도움말&감수 김연진 원장 강현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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