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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훔치고 싶은 드라마 속 스타일~ 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우먼동아일보

2014. 03. 04

Star Copycat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의 김소연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유진. 드라마 속에서 남자 주인공의 마음을 훔친 그녀들의 스타일이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화제다. 드라마 속 스타일을 만든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받는 포인트 레슨.  


‘로맨스가 필요해 3’ 김소연

훔치고 싶은 드라마 속 스타일~ 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font color="#333333"><b>&nbsp;1. 맥 아이섀도 소바 </b></font>파우더 타입으로 지속력이 뛰어나다. 1.5g 2만4천원. <font color="#333333"><b>2.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컬렉션 OR560</b></font> 크림 제형 틴트로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나다. 3.7ml 3만5천원.<font color="#333333"><b> 3. 메이크업포에버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 </b></font>수분이 80% 함유된 젤-수분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가벼운 피부표현을 돕는다. 50ml 3만2천원. <br>


Make Up
기초 단계 후 메이크업포에버 페이스앤바디 파운데이션을 얇게 여러 번 밀착시켜 ‘속광’을 더한다. 슈에무라 듀오 컨실러 펜슬로 결점을 커버한 뒤 톱 코트 파우더를 이용해 보송한 질감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눈매는 눈앞머리와 눈꼬리 부분을 미쯔요리 듀얼펜슬로 하이라이트를 동그랗게 표현한다. 페이스에는 컬러감을 배제하고 립 컬러에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로, 슈에무라 오렌지 OR560 컬러를 사용해 풀 립으로 완성한다.
아쥬레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

Hair
소프트한 느낌을 살린 클래식 라운드 레이어 커트로 연출했다. 컬러는 배역에 맞는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하기 위해 웜 베이지 컬러에 오렌지 컬러를 믹스했다. 물결이 흐르는 듯 자연스런 웨이브는 글램 웨이브 펌으로 말리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펌과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된 상태라 수분 에센스로 마무리하는데 김소연 사용 제품은 르미네상스 아이레(09).
아쥬레 헤어 디자이너 수안


훔치고 싶은 드라마 속 스타일~ 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Fashion
김소연이 홈쇼핑 패션 MD 팀장 역인 만큼 매회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다. 주로 파스텔 톤 니트 톱, 비비드 컬러 아우터 등 컬러를 활용한 포인트 룩으로 화려한 이미지를 만든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진

훔치고 싶은 드라마 속 스타일~ 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font color="#333333"><b>&nbsp;1. 뮬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 </b></font>밀착력이 뛰어난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과 오일-왁스 제형의 컨실러, 아이브라이터를 팩트로 구성해 휴대가 간편하다. 6만8천원. <font color="#333333"><b>2. 뮬 롱래스팅 디자이너 팩트 </b></font>투명 파우더, 윤곽 블러셔, 살결 팔레트가 팩트로 구성돼 휴대가 간편하다. 30g 3만4천원. <font color="#333333"><b>3. 미키모토코스메틱 펄프레셔스 에몰리언트 립스틱 </b></font>진주에서 추출한 펄CC파우더와 키팅 코트 톤키올린 파우더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꾼다. 4g 5만5천원. <font color="#333333"><b>4. 미키모토코스메틱 펄 브라이트 MC 클리어 모이스트 크림 </b></font>진주에서 추출한 펄 콘키올린 성분이 피부에 자극없이 수분을 공급한다. 30g 9만2천원. <br>


Make Up
최근 트렌드에 맞춰 촉촉한 결을 살리는 것이 메이크업의 포인트. 탄력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미키모토 펄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두들겨 흡수시키는 것이 비법. 뮬의 파운실러로 결점을 커버하고 뮬 디자이너 팩트로 광대에 생기를 더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눈은 길고 시원해 보이도록 토니모리 펜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을 메우고 믹스 9컬러 섀도 팔레트로 눈꼬리에 음영을 더한다. 박하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립 컬러를 활용해 극중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 초반부에는 짙은 버건디 컬러로 힘든 시기를, 후반부로 갈수록 베이비핑크 컬러로 희망을 묘사했다고.
정샘물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하영


Hair
레이어 없이 떨어지는 커트에 얼굴 라인 쪽만 가볍게 질감 처리해 마무리했다. 앞머리 역시 가벼운 느낌으로 시스루 뱅 스타일을 연출했다. 디지털 펌으로 풍성하고 탄력 있는 컬을 만들었는데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어 밝은 컬러를 선택했다. 유진이 사용한 컬러는 로레알리체스 커퍼 바이올렛. 따로 스타일링은 필요 없지만 풍성한 웨이브가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모로칸 오일로 정전기를 잡고 윤기를 더한다. 보이드바이박철 헤어 디자이너 박철


훔치고 싶은 드라마 속 스타일~ 사랑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Fashion
이혼했지만 한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로서 다시 한 번 재기를 꿈꾸는 역할로, 화려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면을 부각했다.



기획·이성희 | 사진·지호영 기자 | 스타일리스트·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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