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목할 만한 뷰티 신제품

1 닥터자르트 셀웨이크 에이지 디셀러레이터
피부 손상을 치유하고 피부 조직을 재건하는 SC-210TM 성분이 들어 있는 자가 치유 재생 세럼. 40ml 1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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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_“스포이드 타입이라 양 조절이 편리해요. 가벼운 질감으로 얼굴에 펴 바르면 오일처럼 넓게 퍼지면서 유분감이 살짝 돌고요. 피부에 서서히 스며들면서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은은한 광택이 메이크업 후에도 지속돼요. 잔주름이 많은 눈가 입가 부위에 꾸준히 바르니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만 약품을 연상시키는 향이 아쉬워요.” 만족도 ★★★★
송은하_“바르면 천천히 흡수되면서 피부에 건강한 광택이 돌아요. 흡수 속도가 느린 편이라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아침에 바르기는 부담스러워요.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면 영양을 듬뿍 머금은 듯 피부가 탄탄해 보인답니다. 세수하면서 매끄러워진 피부결도 느껴지고요.” 만족도 ★★★★★

2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젤 선스크린 A+ SPF50+ PA+++
자외선 방어 분말의 배합량을 최소화한 젤 타입 제형으로 매끈하게 발린다. 로즈애플잎 추출물이 UVA로 인한 DNA 손상을 억제하고 비타민 C 에틸 성분이 피부톤을 밝힌다. 60g 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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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혜_“이전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돼 산뜻한 제형으로 바뀌었더군요. 마치 얼굴에 프라이머를 바른 듯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피부톤이 환해지는데, 약간의 광택감이 돌아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면 은근한 광이 배어 나와요. 이전 제품은 오후가 되면 번들거림이 생겨 파우더로 눌러줘야 했는데 이 제품은 하루 종일 보송함이 유지돼요.” 만족도 ★★★★
조수현_“백탁 현상이 아닌 톤 업 효과가 있는 점이 Good!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펄이 피부를 환하게 업시킴과 동시에 촉촉하면서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하고 밀림 현상도 없어요.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도 없어 올여름 메이크업은 더욱 산뜻해질 듯한 느낌이 드네요. 다만 튜브가 너무 말랑거려서 휴대하고 다니다 백 밑에라도 깔리는 날엔….” 만족도 ★★★★☆

3 이니스프리 비비드 틴트 루즈
립스틱의 컬러감과 글로스의 광택을 더한 립 래커. 제주 동백 오일이 입술에 보습 효과를 주고 항산화 효과를 지닌 홍화씨 오일이 탱탱한 입술로 가꾼다. 총 10가지 컬러. 5ml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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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_“케이스 속이 보이도록 디자인돼 컬러와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어요. 살짝 꺾인 물방울 모양 애플리케이터는 면적이 넓고 팁이 보송해 제품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바르기 편하고요. 발색력도 ‘너무’ 좋아서 한 번만 발라도 하루 종일 컬러감이 지속된답니다. 글로시함도 오래 지속돼 수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따라서 전용 리무버는 필수랍니다.” 만족도 ★★★★
송은하_“단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와 글로스의 촉촉함 및 광택,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어요! 하루 종일 처음 발랐던 컬러가 유지되고, 촉촉함도 사라지지 않아요. 단, 컬러가 워낙 선명해 수정이 어려우니 바를 땐 양 조절을 잘해야 해요. 소량으로 여러 번 덧발라가면서 컬러 농도를 조절해 사용하면 틴트처럼 입술에 자연스럽게 배이는 듯한 컬러감과 오래 유지되는 촉촉함에 감동하게 될 거예요.” 만족도 ★★★★

4 다비 르 그랑크뤼 크림
캘리포니아 내파밸리의 와인 명가 몬다비의 4대 장인과 피부 전문의가 만든 안티에이징 크림. 내파밸리 포도와 발효와인에 라즈베리, 로즈메리, 커런트 추출물 등을 블렌딩한 피토-메리티지가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60ml 1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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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_“기내 1등석 화장품이라는 애칭이 붙은 제품이죠. 바르고 나면 수분과 영양을 머금은 듯 건강해 보이는 피부 상태가 오래 지속돼요. 지복합성이라 리치한 크림은 바르지 않는데, 이 제품은 제형은 다소 무거워 보여도 끈적임이 오래가지 않고 흡수력이 좋아 T존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더군요. 이어 바르는 메이크업 제품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쫀쫀하게 잘 마무리되고요. 이 크림을 바르고 CC크림을 발랐더니, 요즘 유행하는 귀족피부처럼 반짝거리면서 매끈해져 놀라웠답니다.” 만족도 ★★★★★
신미혜_“쫀득거리는 버터 제형의 크림이에요. 상큼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피부 표면에 매끈한 막을 만들면서 착! 밀착돼요. 쫀쫀한 제형이지만 빠르게 흡수되고 손에 남는 끈적임도 없어요. 아침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숙면을 취한 듯 생기 있어 보이죠. 열흘 정도 얼굴과 목에 꾸준히 사용했더니, 남편이 어디 가서 마사지 받고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만족도 ★★★★★

5 설화수 자정미백 아이트리트먼트
인체의 열을 해소하는 황금 성분이 눈가 피부 온도를 낮춘다. 쿨링 애플리케이터가 눈의 부기를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부여한다. 15ml 7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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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_“바를 때는 시원하고, 마사지하듯 가볍게 문지르면 열이 나면서 흡수돼요. 쿨링 애플리케이터를 사용하니 마사지 효과가 배가되는 것 같더군요. 열흘 정도 사용하면 눈가 주변이 환해지는 게 느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보이던 눈 밑 부기도 줄었어요. 미백이나 탄력 효과는 눈에 보일 정도여서 좋은데, 산뜻한 제형 때문에 건조감이 제법 빨리 찾아와 한두 번씩 덧발라야 해요.” 만족도 ★★★★
박시내_“유분감이 있는 쫀쫀한 제형이지만 영양 크림처럼 피부 겉에서 겉돌지 않고 매끄럽게 밀착되면서 금방 흡수돼요. 바르면 즉시 눈가가 시원해지면서 눈가의 부기나 열감이 진정되고요. 무엇보다 아침마다 퉁퉁 붓는 제 눈이 언제 그랬냐는 듯 완화되고, 눈가 피부가 탱탱해지면서 생기 있어 보인다는 거예요. 평소 고민이었던 다크서클도 옅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만족도 ★★★★★

6 오휘 더 퍼스트 셀 소스
피부 세포 발생과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피부 밸런스 환경을 만드는 세포 배지 성분을 90% 이상 함유했다. 건강한 피부 세포의 3대 사이클인 탄력, 혈행, 투명도를 개선한다. 111ml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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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_“세안 후 토너로 얼굴을 닦은 다음 사용했는데, 퍼짐성이 좋고 부드럽게 발려요. 모두 흡수되고 나면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기존의 퍼스트 에센스나 앰풀들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바른 후 즉각적으로 수분감이 돌면서 윤기가 나고 피부결이 부드러워져요. 제품을 쓰면서부터 피부 땅김 현상이 사라져 로션 단계를 생략하고 있어요.” 만족도 ★★★★★
박시내_“툭툭 손바닥에 두드려야 나오는 타입으로 줄줄 흐르지 않아 사용하기 편해요. 세 방울 정도면 얼굴 전체에 바르기 적당한 양으로, 가벼우면서도 쫀쫀한 느낌을 가진 신기한 제형이랍니다. 사용감이 부담스럽지 않아 토너와 에센스 사이에 추가해 사용해도 괜찮았어요. 촉촉하고 매끄럽게 마무리되고, 얼굴 전체가 탱탱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만족도 ★★★★☆

7 아베다 비 컬리 컬 인핸싱 헤어 스프레이
유기농 알로에와 밀 단백질 복합체가 컬을 강화하고 옥수수에서 추출한 컨디셔닝 성분이 모발의 날림과 바스락거림을 없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꾼다. 200ml 3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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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_“제품 이름은 헤어 스프레이지만 마치 얼굴에 수분 미스트를 뿌리듯 모발에 미스트를 뿌리는 기분이 들어요. 은은한 아로마 향이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푸석한 모발은 부드럽게 정돈되죠. 최근 잘못한 펌 때문에 모발 끝이 심하게 부스스해져 있었는데,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뿌렸더니 부스스함이 차분하게 정돈되고 컬은 탄력 있게 살아나더라고요. 컬도 부드럽게 고정되고, 고정된 상태도 반나절 이상 유지돼요.” 만족도 ★★★★★
송은하_“아침마다 남편이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면 특유의 진한 향이 풍겨 머리가 아플 정도였는데, 아베다 제품은 그런 자극이 전혀 없어요. 고정력은 일반 스프레이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오히려 자연스러운 컬 모양과 질감을 유지시키고 모발에 윤기가 돌게 해 자주 손이 가네요. 스프레이와 헤어 에센스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남편과 함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만족도 ★★★★★

8 빌리프 글레이징 워터 미스트 퍼플
영국의 광천수 헤로게이트 워터를 10% 함유했다. 헤로게이트 워터에 함유된 풍부한 산소와 미네랄이 피부를 맑게 가꾸고 아이스플랜트 추출물이 수분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100ml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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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_“유분기가 강하게 도는 기존의 광채 미스트들과 달리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향도 거의 없어 향에 민감한 제게 딱 좋고요. 뿌리고 나면 금방 메이크업하고 나온 듯 광이 흐르면서 피부결이 매끈해 보여요. 안개 미스트처럼 넓게 퍼지는 형태로 분사되지 않아 양 조절이나 거리 조절이 어렵지만, 실수를 해도 워낙 입자가 미세해 어느 한 부위에 뭉치지 않아요. 피부에 수분을 주면서 매끈한 윤광을 살리기 적당한 제품이에요.” 만족도 ★★★★
신미혜_“반신욕을 하고 나온 듯 광이 나는 ‘스파 스킨’을 만들어주는 미스트랍니다. 아침 메이크업 후 오후쯤 얼굴 전체에 미스트를 뿌려주면 수분 공급이 되면서 다크닝 현상으로 칙칙해진 안색이 환해지고 피부가 매끄러워 보여요. 보통 수분 미스트는 뿌리고 시간이 지나면 심한 건조감이 느껴지는데 이 제품은 건조감도 전혀 없어요. 다만,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과도한 광이 나니 주의해야 해요.” 만족도 ★★★★

9 라끄베르 트루 클렌징 모이스처 크림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 클렌징에 의한 피부 자극이적고 세안 후 땅김 현상이 없다. 200ml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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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_“얼마 전에 아이라이너를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바꿔서 전용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제품으로 아이 메이크업까지 지워봤는데 완벽하게 지워지더라고요. 부드럽고 리치한 질감으로 롤링하기 좋고, 눈가 피부에 자극도 없어요. 클렌징하는 내내 프레시한 향이 감도는데 세안 후에도 은은히 남아 있어 기분이 상쾌해요.” 만족도 ★★★★
박시내_“생크림 요구르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제형이라 피부에 자극 없이 롤링하기 좋아요. 눈과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 얼굴도 롤링 몇 번만으로 말끔히 지워지더군요! 롤링 후 티슈로 적당히 닦고 물 세안만 해도 잔여감 없이 깔끔한 느낌이 들고 세안 후에도 피부가 금방 땅기지 않아요.”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