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랑콤 이프노즈 돌 아이

나일론 소재의 원뿔형 아이코닉 브러시 팁이 달린 마스카라. 파이버 샤인 포뮬러가 35%까지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낸다. 6.5g 3만9천원. 1월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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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숨어 있는 속눈썹을 모두 찾아내 길게 만드는 명탐정 마스카라! 원뿔형 브러시 덕분에 눈 앞머리와 꼬리의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마스카라가 발려요. 한올한올 인형 속눈썹처럼 매끈하고 깔끔하게 길어지면서 풍성해지네요. 깔끔하게 발려 눈의 피로감도 없고, 테스팅하는 내내 속눈썹 붙였냐는 이야기를 들었죠. 의외로 강한 향은 제겐 좀 부담스럽더군요.” 만족도 ★★★★☆
오미영_“기존 마스카라보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하고 장미 문양 덕분에 고급스러워 보여요. 기존 마스카라에 화학제품 냄새가 심했다면 이 제품은 향수를 머금은 듯한 향이 마음에 들어요. 촘촘한 브러시 덕에 속눈썹 한올한올에 마스카라가 발리고 깔끔하게 길어지는 랭스닝 효과도 최강이에요. 눈가 번짐도 없고 클렌징도 쉽고요.” 만족도 ★★★★★

2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라 컨센트레이트 아이크림
99% 고순도 글리세린 성분이 눈가 피부 세포에 수분을 전달하는 수분 채널을 강화시켜 눈가에 깊고 풍부한 보습 테라피 효과를 준다. 15g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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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겨울만 되면 칼바람에 눈가가 시리고 피곤하며 푸석했는데 눈가에 두툼한 보호막을 두른 듯 촉촉하고 눈가 피부가 시리지 않더군요. 추위로 인해 눈가 피부가 붉어지던 증상도 완화됐고요. 보습감, 풍부한 부드러운 감촉, 자극 없이 빠른 흡수, 착한 가격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사용감이 무거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족도 ★★★★☆
오미영_“무향이라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어요. 밤에 가까운 질감이지만 손으로도 잘 펴 발리고 잔여감 없이 흡수돼요. 바르는 즉시 눈가가 시원해지고 촉촉해지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눈가 잔주름도 덜 띄고, 매서운 날씨에도 눈가 건조함을 잊어버리게 돼요. 오일 프리, 알코올 프리인 점도 마음에 들어요.” 만족도 ★★★★★



3 엘라스틴 실크리페어7 애프터 트리트먼트

샴푸 후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를 생략하고 타월 드라이 후 바르기만 하면 된다. 두피, 모발 조직과 유사한 천연 실크 단백질 성분이 씻겨 나가지 않아 영양 성분이 오랫동안 두피, 모발에 침투된다. 100ml 1만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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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평소 일주일에 두세 번씩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을 하는데, 바르고 5~10분 정도 기다려야 해 출근 전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어요. 이 제품은 씻지 않고 바르기만 해도 돼 신기했답니다. 제품은 기존 트리트먼트의 질감과 동일해요. 타월 드라이 후 손으로 발랐는데 끈적임 없이 빠르게 잘 스며들고요. 드라이하면서 빗질하니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헤어에센스를 바르지 않아도 푸석거림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더군요. 두피가 지성인데 오후가 돼도 모발에 번들거림이 없었답니다.” 만족도 ★★★★★
임미란_“물로 헹구지 않는 트리트먼트라고 해서 바르면 머리카락이 번들거리고 뭉치지 않을까 반신반의했어요. 샴푸 후 머리 끝에 바르고 드라이를 했더니 머리가 엉킴 없이 부드럽게 빗어지더군요. 드라이 후에도 머리 끝 상한 부분에 추가로 더 발랐는데 심하게 푸석거리던 부분이 부드러워지고 모발에 윤기가 흘렀어요.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번들거리지도 않고요.” 만족도 ★★★★★



4 해피바스 딥 네이처 바디세럼

물 대신 시어버터 원료인 시어너트 추출물을 사용하고, 58.63%의 유기농 시어버터, 자기 무게의 10배 이상의 물을 흡수하는 치아시드 성분이 물에 닿은 직후 급격하게 감소되는 피부 수분을 보충한다. 200ml 1만6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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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고급스런 향이 마음에 들어요. 여느 보디로션과 달리 에센스 질감이 독특하고, 촉촉함이 지속되는 정도도 뛰어나더군요. 바르고 나면 건조한 부위에 하얗게 일어났던 각질이 금세 가라앉으면서 윤기가 흘러요. 영양감과 수분감 모두 필요한 겨울철 피부에 딱!인 것 같아요.” 만족도 ★★★★★
임미란_“투명한 고농축 세럼 제형이에요. 바르는 즉시 흡수되면서 끈적임이 남지 않고, 흡수되고 나면 피부는 촉촉해지면서 매끄럽게 변해요. 아침에 바르면 하루 종일 건조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수분 공급이 뛰어나더군요. 시어버터 특유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돼요.” 만족도 ★★★★★

5 아웃오브아프리카 핸드크림 리페어·프로텍트

서아프리카에서 생산한 비정제 유기농 시어버터가 20% 함유됐다. 핸드크림을 구매하면 아프리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고 아프리카 여성들의 일자리가 생긴다. 63g 1만9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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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_“보습력이 탁월한 제품! 레몬버베나 향 제품을 사용했는데 아로마 테라피를 받은 것처럼 바름과 동시에 산뜻하게 흡수되고 향긋한 향이 퍼져 기분까지 좋아져요. 시어버터가 들어간 여느 핸드크림에 비해 흡수 속도가 빠르고 손에 끈적임이 남지 않고요. 하지만 향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더군요. 용량 대비 고가인 것도 부담되고요.” 만족도 ★★★★
조미혜_“핸드크림은 향을 기준으로 구입하는데, 이 제품은 마음에 쏙 들어요. 손에 제품을 바르면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시어버터 성분 덕분인지 향뿐 아니라 보습력도 뛰어나고, 바르고 난 뒤 끈적임도 남지 않아 올겨울 제 파우치 속 베스트 뷰티 아이템으로 등극했답니다.” 만족도 ★★★★★

6 다나한 RGⅡ 프리미엄 EX 팔자주름 크림

홍삼 7천 뿌리에서 미량을 얻을 수 있는 희귀 성분 Rg2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50% 함유돼 있다. Rg2를 비롯 Rg3, 저분자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등이 피부 탄력을 높인다. 35ml 9만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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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혜_“TV 광고를 보고 사용해보고 싶던 제품이에요. 쫀쫀한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부드럽게 잘 발리고 흡수력도 뛰어나요. 크림 제형치곤 리치하지 않고요. 한방 향도 부담 없이 은은했고요. 2주간 사용해본 현재로서는 효과가 미비하지만 입가 피부에 서서히 탄력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한 통을 비우고 나면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만족도 ★★★★
조수현_“크림 자체가 제법 무게감 있고 질감이 쫀득해 피부 밀착력이 우수해요. 바르면 팩을 한 듯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이 만들어지면서 얼굴 전체가 조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펴 바르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겉돌거나 번들거리지 않아 좋았어요. 단, 많은 양을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밀리니 양 조절을 잘해야 해요. 사용 일주일 만에 피부가 탄탄해진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만족도 ★★★★☆



7 토니모리 플로리아 베리 수면팩

항산화 효과 있는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들어 있다. 피부 건조를 막는 붓꽃, 제비꽃 등의 추출물과 온천수가 차가운 바람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80g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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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아세로라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향이라 얼굴에 바르고 자면 밤새 식욕을 자극해요. 알로에 수분 젤 같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얇게 발리고 빠르게 스며들어요. 여러 번 두툼하게 발라도 피부에 잘 스며들고 베개에 묻어나지 않아요. 다음 날 아침 안색이 좋아진 것도 한눈에 알 수 있어요.” 만족도 ★★★
오미영_“뚜껑을 열면 블루베리 향이 퍼지면서 기분이 산뜻해져요. 수분 덩어리를 얼굴에 바르는 것처럼 시원함이 느껴지고요. 바르고 나면 얼굴에 수분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드는 반면 유분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피부 위에서 매트하게 마무리돼 깔끔한 느낌! 다음 날 아침에도 수분감이 유지돼 평소보다 메이크업이 잘되더군요. 겨울보단 여름에, 건성보단 지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돼요.” 만족도 ★★★★

8 네이처리퍼블릭 멀티 퍼펙션 수퍼 크림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피팅막이 생성돼 피부에 탄력을 더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칙칙해진 피부톤을 밝고 생기 있게 만든다. 50ml 3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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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두 번 정도 펌핑하면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어요. 유·수분감이 적당해 토너를 바른 후 제품 하나만 발라도 충분해요. 바르고 나면 얼굴에 자연스럽게 윤기가 흐르면서 피부 속이 촉촉해지는 느낌이에요.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약간 밀리는 현상이 있어, 양 조절에 신경 써야 해요.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메이크업이 잘 되더군요.” 만족도 ★★★★★
임미란_“잔여감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쏙 흡수돼요. 로션 대신 사용했는데 피부톤은 한층 밝아지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약간 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저처럼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리치한 크림을 함께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족도 ★★

9 도브 센스티브 스킨 바디워시

피부와 유사한 영양 성분으로 만든 뉴트리엄 모이스처 성분이 우유보다 빠르고 깊게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550g 9천9백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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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_“겨울이 되면 심해지는 피부 건조 때문에 보디 워시 선택이 조심스러웠는데 이 제품이 걱정을 없애주었죠. 거품이 풍부하고,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며, 사용 후 바로 보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건조함을 느끼지 못할 만큼 보습력이 우수해요. 높은 보습력 때문인지 물로 씻고 나서도 피부에 살짝 남아 있는 듯한 매끄러운 기분은 아무래도 좀 어색하지만요.” 만족도 ★★★★☆
조미혜_“무파라벤, 무색소, 무동물유래성분인 점이 맘에 들어요. 피부에 자극은 없었고, 도브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도 만족스럽네요. 클렌징 후 씻어내면서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는 게 좋았어요. 씻은 후 바로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촉촉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만족도 ★★★★★



■ 제품협찬｜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뉴트로지나(080-023-1414) 다나한(080-604-1734) 도브(080-041-7100) 랑콤(080-022-3332) 아웃오브아프리카(02-424-5270) 엘라스틴(080-023-7007) 토니모리(080-356-2222) 해피바스(080-023-5454)
■ 일러스트｜노현정(blog.naver.com/little_b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