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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yle Spy

할리우드 키즈 룩

강남 엄마들의 로망

기획 한여진 기자 진행 우매화 || ■ 사진제공 REX

2009. 12. 14

할리우드 스타 주니어들은 외국 유명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2세’들을 꼽아 기사화할 정도로 화젯거리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으로 부모 못지않은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키즈 스타일 리얼웨이룩.

수리 크루즈
birth 2006년 4월 18일생
parents 아빠 영화배우 톰 크루즈, 엄마 케이티 홈즈
style 스타일리스트까지 둔 네 살배기 꼬마숙녀. 바지 입은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한 깜찍한 룩을 즐긴다. 겨울엔 원피스 위에 고급스러운 코트를 레이어드한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레드 컬러 롱 드레스에 화이트 카디건을 레이어드했다. 애니멀 프린트 슈즈로 화룡정점! 2 원피스와 샌들을 다크 레드 컬러로 통일하고 블랙 컬러 레깅스를 레이어드했다. 버튼에 장미 코르사주가 장식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A라인 플랫칼라 코트가 앙증맞다. 3 체크 원피스에 박시한 크림 컬러 코트를 입고 레드 컬러 메리제인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4 레드 컬러 원피스에 골드 컬러 벨크로 슈즈를 매치한 스타일. 5 요조숙녀 분위기의 모노톤 원피스에는 블랙 에나멜 메리제인 슈즈를~. 6 벨벳 원피스에 블랙 레깅스를 레이어드하고 그레이 컬러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숙녀로 변신. 7 헴라인에 복슬복슬 털이 믹스돼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이지 컬러 코트는 따스하면서 어떤 스타일도 업!시키는 겨울철 베스트 아이템.



브루클린·로미오·크루즈 베컴
birth 브루클린 1999년 3월 4일생, 로미오 2002년 9월 1일생, 크루즈 2005년 2월 20일생
parents 아빠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엄마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
style 섹시 스타일을 고수하는 엄마 보다는 캐주얼 의상을 즐기는 아빠의 스타일을 닮았다. 막내 크루즈는 만화영화 주인공의 의상을 입어 귀엽게 연출하기도 한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화이트 버튼 장식 네이비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브루클린. 2 브루클린은 레드 컬러, 로미오와 크루즈는 블루 그레이 스트라이프 피케셔츠를 화이트 티셔츠와 레이어드하고 데님과 매치했다. 3 코 파는 것은 만국 어린이 공통 행위인 듯. 체크 셔츠에 니트 집업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크루즈. 4 체크 셔츠에 브라운 컬러 집업 점퍼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아빠와 외출하는 로미오. 5 티셔츠와 데님, 운동화로 캐주얼하게 연출한 브루클린과 로미오. 6 막내 크루즈는 아빠와 비니·데님 팬츠를 맞춘 커플 룩을 연출했다.



킹스턴 로스데일
birth 2006년 5월 26일생
parents 아빠 가수 게빈 로스데일, 엄마 가수 겸 패션디자이너 그웬 스테파니
style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엄마 그웬 스테파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스타일리시하기로 이름난 킹스턴. 니트 모자, 티셔츠, 데님, 어그부츠 등을 매치한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레드 컬러 티셔츠와 후드 집업, 롤업 데님을 매치한 뒤 하이톱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승마 의상을 연출했다. 2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화이트 베스트를 매치하고 다크 그레이 데님과 어그를 매치해 멋스럽다. 3 레드 컬러 더플코트에 그린 컬러 스트라이프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 룩. 4 레드 컬러 후드 점퍼에 롤업 팬츠와 블랙 컬러 어그 부츠로 펑키하게! 5 어그부츠와 데님 팬츠는 킹스턴의 시그니처 아이템. 6 망토를 두른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자주 포착돼 한때 아기 소품 매장에 망토를 구하려는 엄마들의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





아너 워렌
birth 2008년 7월 7일생
parents 아빠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 엄마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style 엄마보다는 아빠를 많이 닮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나름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사랑받는 아너. 핑크 컬러 의상을 주로 입고 여성스러운 헤어밴드를 즐긴다. 트레이닝복 느낌의 편안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많이 포착됐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그레이 핑크 컬러 후드 티셔츠에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했다. 핑크 컬러 모자를 쓰고 후드를 덮어 꼬마 운동선수 같은 귀여운 모습. 2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 헤어 밴드가 귀엽다. 3 사랑스러운 핑크색 카디건에 피플 컬러 바지를 매치하고 데님 플랫슈즈를 신은 러블리 룩.



바이올렛 애플렉
birth 2005년 12월 1일생
parents 아빠 영화배우 벤 애플렉, 엄마 제니퍼 가너
style 긴 팔다리에 엄마를 쏙 빼닮은 예쁜 얼굴이 매력적인 바이올렛. 또래 여자아이들처럼 핑크 컬러를 즐기지만 트레이닝복이나 파자마 같은 편안하고 소탈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핑크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네이비 컬러 베스트를 레이어드했다. 2 길게 늘어진 모자가 포인트인 앙고라 니트 집업이 사랑스럽다. 3 아이보리 컬러 니트 카디건과 베이지 코튼 팬츠를 매치한 모습. 핑크 컬러 벨크로 운동화와 그린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카이아 조단 거버
birth 2001년 9월 3일
parents 아빠 사업가 랜드 거버,
엄마 모델 신디 크로포드
style 늘씬한 모델 엄마의 유전자 덕분에 범상치 않은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카이아. 캐주얼한 데님 팬츠를 즐겨 입는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화이트 도트 프린트의 스카이 블루 티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했다. 핑크색 캔버스화를 선택해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2 핑크 컬러 티셔츠에 같은 색 집업 후디를 레이어드하고, 부츠컷 데님과 통을 매치한 캐주얼 룩. 3 퍼플 컬러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 쇼트 재킷과 그레이 롤업 데님을 매치했다. 페도라와 메탈 네크리스, 뱅글로 포인트를 줘 세련돼 보인다.



마일로 랭던
birth 2004년 12월생
parents 아빠 가수 로이스턴 랭던, 엄마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
style 지난 5월 당당한 싱글맘이 된 리브 타일러의 아들 마일로. 여신 포스 물씬 풍기는 리브 타일러보다는 개성 강한 아빠 로이스턴을 더 닮은 듯. 발랄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패턴 의상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입는다.

할리우드 키즈 룩

1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에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그레이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했다. 2 스트라이프 후드 점퍼에 데님 팬츠, 하이톱 캔버스화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3 찬바람 씽씽 부는 겨울, 아이들에게는 다운 점퍼가 최고! 카키색 파카에 데님 팬츠와 어그부츠, 스트라이프 니트 비니로 시크 캐주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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