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를 자극한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여드름, 기미, 주근깨, 주름,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습관을 들인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를 따져보고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SPF 지수가 1이면 자외선 차단 시간이 15~20분간 지속되므로, SPF 지수 15~40인 제품을 고른다. 외출하기 20분 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후 얼굴, 귀, 손, 팔 등 노출된 곳에 꼼꼼히 바르고 3~4시간마다 덧바른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덧바르면 화장이 뭉칠 수 있으므로 기름종이로 유분을 적당히 제거한 다음 바르고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이산화티탄, 산화아연 등 화학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히 세안한다.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 TV-CF 제작 스토리
‘블라인드 편’으로 제작된 광고는 태양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도심 속 여자들이 얼굴에 블라인드를 쓰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쇼핑을 끝내고 나온 여자의 얼굴에도, 스쿠터로 도심을 달리는 여자의 얼굴에도, 조깅을 하는 여자의 얼굴에도 예외 없이 블라인드가 씌워져 있는 것. 곧이어 “피할 수 없다면 당당히 맞서라”란 광고 카피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지속되는 자외선 앞에서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으로 당당한 여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3D 기법과 청개구리 박사를 통한 광고를 선보였던 참존은 처음으로 모델을 청개구리 박사와 함께 광고에 등장시켜 독특하면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SPF41 PA++)
목화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지 분비를 막는 원형 파우더 성분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시키고,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눈가를 피해서 얼굴·목·팔·다리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른다. 70ml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