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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Solution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기획·권소희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 ■ 제품협찬·에뛰드(02-2186-0093) 슈에무라(02-3497-9775) 더페이스샵(02-543-9270) 부르조아(02-2185-8170) 미샤(02-6292-6873) 오르비스(080-301-5252) 헹켈(02-2192-9664) 에스티로더(02-3440-2772) 스킨푸드(02-515-2688) RMK(02-2051-7561) 안나수이(02-568-6454) DHC(080-7575-333) 더바디샵(02-759-0789) 프레쉬(02-547-6242) ■ 액세서리협찬·J.J.Queen(02-511-8158) ■ 네일협찬·정소연(살롱루즈 02-3446-6433)

2008. 06. 13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사하고 예쁜 손 만드는 셀프 네일케어 노하우를 공개한다.

네일케어 기본 순서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 미리 기본적인 케어를 하면 손톱 보호에 도움이 되면서 컬러가 예쁘게 표현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준·비·재·료 파일, 버퍼, 큐티클오일, 푸셔, 니퍼, 화장솜, 핸드크림, 리무버
관·리·하·기
1 파일로 손톱을 갈아 손톱 모양을 다듬고 정리한 후 버퍼로 손톱 표면을 정리한다.
2 미지근한 물에 손끝을 담가 불린 후 화장솜으로 손톱의 물기를 제거한다.
3 손톱 전체에 큐티클오일을 바르고 푸셔로 큐티클을 밀어준 후 니퍼를 이용해 큐티클 층을 제거한다.
4 손을 깨끗이 씻고 핸드크림을 발라 마사지한다.
5 화장솜에 리무버를 묻혀 손톱 전체를 깨끗하게 닦아낸다.

셀프 네일케어 아이템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1 보브 네일케어 시스 손톱에 영양을 줘 매끈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네일 에센스.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1만원대.
2 오르비스 네일 트리트먼트 보습 성분이 풍부해 손톱에 촉촉함을 더하고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 6천7백원.
3 더바디샵 네일버퍼 원하는 모양에 맞게 손톱을 다듬을 수 있다. 5천원.
4 에뛰드하우스 네일버퍼 손톱모양을 다듬을 때 유용한 파일. 1천원.
5 헹켈 도핀 레드 7종 네일 파일, 콤비네이션 가위, 클리퍼, 니퍼 등 셀프 네일케어에 필요한 도구가 모두 들어 있다. 47만5천원.
6 에스티로더 리지 필러 트리트먼트 베이스 코트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손톱 색이 변색되는 것을 막고 매니큐어로부터 손톱을 보호한다. 2만원.
7 프레쉬 슈가 블로썸 핸드 트리트먼트 천연 브라운 슈가 성분으로 매끄럽고 촉촉한 손을 가꿔주는 핸드크림. 6만2천원.
8 DHC 퀵드라이 매니큐어를 바른 후 손톱에 뿌리면 빨리 건조된다. 6천원.
9 스킨푸드 네일 리무버 젤리 젤 타입으로 손톱을 촉촉하게 만들고 손톱 표면의 손상을 막아주는 네일 리무버. 3천9백원.
10 더바디샵 아몬드 오일 네일 & 큐티클 펜 붓과 고무가 달려있어 손쉽게 큐티클을 정리할 수 있다. 붓을 사용해 큐티클오일을 손톱에 바른 후 위에 달린 고무로 큐티클을 밀어낸다. 1만5천원.

피부톤에 어울리는 4가지 스타일 - 네일 컬러링 특강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밝은 톤 피부
흰 피부에는 대부분의 색상이 잘 어울리지만 특히 레드, 옐로, 핫 핑크 등 따스한 색감의 비비드한 컬러와 화이트 톤이 섞인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바르면 손이 깨끗해 보이고 손가락이 길어 보인다.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다양한 컬러를 레이어링하면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단, 진한 블루나 네이비 등 채도가 낮은 한색 계열의 컬러를 바르면 손이 창백해 보이고 생기가 없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준·비·재·료 베이스코트, 화이트·레드·옐로·그린 컬러 매니큐어, 톱코트
관·리·하·기
1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마르면 화이트 컬러의 매니큐어를 발라 말린다.
2 엄지손가락부터 순서대로 레드·옐로·그린 컬러의 매니큐어를 손톱 중앙에 선을 긋듯 바른다.
3 다 마르면 톱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어두운 톤 피부
피부가 어두운 경우 화이트베이지·핑크베이지 등 베이지 톤이 섞인 컬러나 톤다운된 레드 컬러를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매니큐어를 바를 때 손톱 끝이나 가운데에 가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주면 손끝으로 시선이 쏠려 손 피부가 깨끗해 보이고 손가락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펄이 들어간 크림 컬러나 어두운 계열의 베이지 컬러는 피부를 더욱 어두워 보이게 하므로 주의한다.
준·비·재·료 베이스코트, 화이트·톤다운된 레드 컬러 매니큐어, 톱코트
관·리·하·기
1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마르면 화이트 컬러의 매니큐어를 발라 말린다.
2 손톱 끝이나 가운데에 레드 컬러 매니큐어를 가로로 둥근 라인을 그린다.
3 다 마르면 톱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붉은 톤 피부
붉은 기가 도는 피부라면 선명한 블랙 컬러를 바른 후 골드펄을 덧발라 화려한 분위기를 내면 예쁘다. 파스텔 톤의 핑크나 베이지 등 따뜻한 느낌이 나는 컬러도 잘 어울린다. 짙은 컬러의 네이비나 그린 등은 손의 붉은 기를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준·비·재·료 베이스코트, 블랙 컬러·골드펄 매니큐어, 톱코트
관·리·하·기
1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마르면 블랙 컬러의 매니큐어를 발라 말린다.
2 손톱 전체에 골드펄 매니큐어를 펄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바른다.
3 다 마르면 톱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옐로 톤 피부
노란기가 도는 피부의 경우 화이트가 살짝 섞인 핑크나 네이비, 블루 등 채도가 낮은 컬러를 바르면 피부가 맑고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 비비드한 옐로나 오렌지 등 채도가 높은 계열의 컬러는 노란 기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므로 피할 것. 매니큐어를 바를 때는 한가지 컬러만 깔끔하게 바르는 것이 좋으며 한두 손가락에만 프린트를 붙이거나 모양을 그려 넣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잘 어울린다.
준·비·재·료 베이스코트, 파스텔 톤의 핑크·블랙 컬러 매니큐어, 네일용 프린트 스티커, 톱코트
관·리·하·기
1 베이스코트를 바른 후 마르면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 매니큐어를 발라 말린다.
2 원하는 모양의 프린트 스티커를 중지나 약지에 붙이거나 블랙 컬러의 매니큐어로 모양을 그려 넣는다.
3 다 마르면 톱코트를 발라 마무리한다.

새로 나온 네일 컬러, 기자 사용후기
RMK 네일 컬러 N 정윤숙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일곱 가지 컬러의 반짝이는 펄이 들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만5천원.
사용후기 솔의 두께가 적당하고 탄력 있어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발린다. 컬러 역시 튀지 않고 무난해 부담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 지워져도 표시가 나지 않아 좋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

부르조아 원세컨드 네일 김민경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폭이 넓은 솔로 손톱에 바르기 편리한 퀵 드라이 제품으로 건조가 빠르다. 1만5천원.
사용후기 솔이 넓어 한번의 터치로 손톱 전체를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약간 두껍게 발리는 감이 있으며 뭉쳐서 아쉽다. 광택은 별로 없지만 지속력이 높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미샤 루시드 네일 폴리쉬권소희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빛에 따라 달라지는 홀로그램 펄이 들어있어 손톱에 은은한 반짝임을 더한다. 3천원.
사용후기 넓적한 솔로 돼 있어 손톱에 바르기 쉽고 빨리 마르는 편이다. 은은하게 빛나는 컬러가 예쁘지만 지속력은 오래가지 않아 아쉽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루나솔 네일 피니쉬 강현숙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손톱을 보호하는 트리트먼트 성분이 광택과 색상을 오래 지속시킨다. 1만6천원.
사용후기 여러 가지 색상이 섞인 듯한 블루 컬러가 시원해 보인다. 뭉치지 않아 깔끔하게 잘 발리고 빨리 마르지만 컬러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이 아쉽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안나수이 네일 칼라 한정은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투명한 홀로그램 펄이 들어 있어 반짝임이 오래 지속되며 라즈베리 에센스와 포도씨오일 등이 손톱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1만6천원.
사용후기 컬러뿐 아니라 은은한 장미 향이 오랫동안 손톱에 남아 기분을 좋게 만든다. 지속력은 보통이고 펄이 들어 있어 지우는 데 번거로움이 있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더페이스샵 네일 톡 신연실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비비드한 컬러가 특징으로 은은한 펄이 들어있어 손톱에 입체감을 더한다. 1천원.
사용후기 펄이 아주 미세하게 들어 있어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덧발라야 한다. 뭉치지 않고 잘 발리고 빠르게 말라 편리하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로레알 젯셋 다이아몬드 박미현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1분 안에 마를 정도로 건조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펄이 들어 있어 은은한 느낌을 준다. 1만원대.
사용후기 바르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마를 정도로 건조 속도가 빠르며 반짝임도 오래간다. 솔의 탄력이 좋아 바르기 쉽지만 약간 뭉치는 감이 있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DHC 네일 메이크 한여진 기자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미세한 펄이 광택감과 발색력을 높여주며 손톱 보호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손톱에도 무리가 없다. 5천원.
사용후기 농도가 약간 묽어 바를 때 얇게 펴 발라야 뭉치지 않는다. 바른 후 손톱을 움직일 때마다 반짝거려 손이 예뻐 보인다.
건조력 ★★★
컬러감 ★★★★
지속력 ★★★☆
솔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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