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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뷰티 트렌드

로맨틱 무드로 봄빛 담는다

■ 기획·한정은 ■ 사진 & 자료제공·라네즈 맥 비오템 슈에무라 에뛰드 에스티로더 캐시캣 크리스찬디올 헤라

2005. 03. 08

로맨틱 무드로 봄빛 담는다


올 봄 로맨틱룩의 유행과 더불어 산뜻함이 느껴지는 비비드 컬러와 파스텔톤 펄 컬러를 믹스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슈에무라에서는 신비로운 진주빛 펄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 메이크업을, 캐시캣은 옐로, 그린, 오렌지 컬러를 이용해 상큼함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채도가 높은 그린, 블루, 핑크 등 생생한 컬러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인 맥과 크리스찬 디올의 2005 스프링 룩도 눈여겨볼 것. 로맨틱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핑크도 올 봄 낭만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해줄 컬러. 라네즈는 코럴 핑크와 오렌지 핑크 등을 담은 ‘아이&립 팔레트’를 출시하며 매력적인 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였고, 비오템에서는 핑크에 오렌지, 바이올렛, 그린 컬러를 믹스해 펑키한 느낌을 살린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올 봄 모든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건강한 피부와 글로시한 입술. 헤라에서는 피부에 새틴을 바른 것처럼 윤기 있고 부드럽게 연출해주는 ‘쉬머링 메이크업 베이스’를 출시했고, 에뛰드는 생생한 윤기와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건강하고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틴트 제품을, 에스티로더는 풍부한 컬러와 펄감으로 입술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주는 립글로스를 내놓았다.
피부는 건강하고 촉촉하게 표현하되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를 이용해 생기를 더한 후 화사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 앞머리를 중심으로 펴 바르고 글로시한 립글로스로 마무리하는 것이 올 봄 메이크업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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