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te autumn눈이 시리도록 새하얀 깃털 장식 볼레로와 새틴 원피스의 매치. 여러 겹의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해 로맨틱한 파티웨어를 연출했다. 의상 및 목걸이 가격미정 신장경. 오픈토 슈즈 가격미정 김연주.
▶ Woolen fabric one-piece허리선을 강조한 울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로 연출한 재키룩. 동그란 칼라와 긴 장갑으로 여성스러운 멋을 더했다. 의상 및 소품 모두 가격미정 루비나.



◀ Vintage cape복고풍의 미니 케이프는 허리선이 피트 되는 시폰 원피스와 함께 사랑스러운 레트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루비나. 귀고리 9만5천원, 팔찌 11만6천원 스와로브스키.
▶ Retro drama셔링을 잡은 스웨이드 재킷과 헤링본 팬츠의 매치는 마치 흑백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빈티지 느낌의 모자가 레트로 분위기를 더한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루비나. 귀고리 22만9천원, 목걸이 32만원 타리나 타란티노.



◀ Trendy tweed레트로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트위드. 프린지 장식과 벨벳 리본으로 소녀 같은 이미지를 더한 롱재킷은 올 가을 필수 아이템이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김연주.

▶ 1960년대 모즈룩을 로맨틱하게 연출했다. 테일러드 가죽 재킷과 시폰 블라우스, 여성스러운 목걸이의 믹스&매치가 발랄해 보인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김연주. 귀고리 가격미정 타리나 타란티노. 목걸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홍수현 미니 인터뷰“과일과 비타민으로 투명한 피부를 유지해요”
KBS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인 배우 홍수현(23).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에서 당차고 드센 안세라 역을, ‘왕의 여자’에서는 한이 서린 인목왕후의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이런 연기 뒤엔 그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다. ‘왕의 여자’에 출연하기 전 창을 배웠는데 인목왕후의 역할이 워낙 소리지르는 부분이 많아서 이것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전의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출연했던 터라 착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그.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 이런 희망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당차고 활발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홍수현은‘참한’ 아가씨다. 연기를 할 때는 끼 있는 배우지만 평소에는 말 없고 얌전하다고.
이러한 성격에 맞게 의상도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무난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고른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랄프 로렌과 바네사 브루노. 쇼핑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코디네이터가 사다주는 옷을 그냥 입곤 한다.
피부관리도 특별히 하지 않는다. 뾰루지가 생겼을 때 피부과를 찾는 것이 피부 손질의 전부. 과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선 늘 과일을 먹고 비타민은 꼭 챙긴다. 잘 붓는 체질이라서 아침 일찍 촬영이 있는 날은 저녁을 먹지 않는다고.
재즈 댄스, 헬스, 수영 등으로 몸매와 건강을 관리하고 피곤할 때는 혈액순환을 위해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가 그만의 휴식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