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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키즈 패션

엄마품처럼 따뜻한 겨울외투

브랜드 감각 그대로 시장에서 싸게 골랐다

■ 기획·윤수정 기자(sueyoun@donga.com) ■ 진행·정윤숙 ■ 사진·최문갑 기자 ■ 의상&소품협찬·O2 Zone(02-3398-4400) Guessed(02-3398-4317) BeBe CAP(02-3398-4391) 키득키득(02-3398-4276) 한울타리(02-3398-4280) 삐꼬르 키키(02-2264-1587) 로빈(02-3398-4402) 닥터블루(02-3398-0286) O’JJANG(02-3398-6066) 때깡(02-3398-7869) MERLION(02-2272-0613) 아이진(02-3398-4328) 야베스(02-3398-0240) 사고뭉치(02-3398-4421) 크레파스(02-3398-4522) ■ 헤어&메이크업·미아&코(02-313-1061) ■ 장소협찬·한국 우진학교(02-304-6253) ■ 모델·김승환 김채린 정나윤 김승효 ■ 코디네이터·김나연

2003. 01. 17

해마다 쑥쑥 자라는 아이에게 비싼 겨울외투를 선뜻 사주기가 부담스럽다면 시장 옷으로 눈을 돌려보자. 조금만 발품 팔면 백화점 옷 한 벌 가격으로 두 벌 이상 장만할 수 있는 실속 쇼핑 가이드.

엄마품처럼 따뜻한 겨울외투

▲ 밑단과 모자에 털장식 된 패딩 코트를 아이보리색 꽈배기무늬 니트와 입었다. 의상 모두 가격미정 Be CAP. 신발 2만2천원 사고뭉치(왼쪽).
더러움이 타도 잘 지워지는 패딩 소재는 남자 아이들의 겨울옷으로 실속 있는 아이템. 안감이 폴라플리스라 따뜻하다. 코트 3만8천원, 티셔츠 2만원, 바지 2만8천원 로빈. 신발 3만7천원 사고뭉치(가운데).
복슬복슬한 털장식이 따스해보이는 하늘색 패딩 코트. 체크무늬 스커트와 함께 입어 깜찍해보인다. 코트 6만8천원, 터틀넥 풀오버 1만9천원, 스웨터 2만4천원, 스커트 2만4천원 로빈. 신발 1만원 사고뭉치(오른쪽).

엄마품처럼 따뜻한 겨울외투

찬바람이 쌩쌩 불어도 모자만 뒤집어쓰면 끄떡없을 것 같은 패딩 코트. 프릴 장식이 있는 스커트와 입어 더욱 깜찍한 느낌. 코트 3만5천원, 스커트 2만6천원 로빈(왼쪽).노란색 패딩 코트 안에 남색 계열의 이너웨어를 입어 세련된 느낌이 물씬~. 코트, 스웨터 가격미정 BeBe CAP. 바지 2만8천원 로빈(오른쪽).

◀◀ 후드와 큼지막한 주머니가 달려있는 패딩 코트. 5만5천원 BeBe CAP.
◀ 안감이 폴라플리스로 되어 있어 더욱 따스한 패딩 코트. 뒤집어 입을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6만원 삐꼬르 키키.
▶ 어깨선에서 소매선까지 하늘색 라인이 들어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패딩 코트. 5만원 삐꼬르 키키.

◀◀ 비나 눈을 맞아도 끄떡없는 방수 소재 패딩 코트. 밑단을 조일 수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3만5천원 O2 Zone.
◀ 길이가 긴 패딩 코트라 스커트와 함께 입어도 따뜻하다. 가슴 윗부분의 벨트 장식이 포인트. 3만8천원 Guessed.
▶ 후드 장식이 달린 무릎 길이의 분홍색 패딩 코트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 난다. 5만5천원 삐꼬르 키키.

엄마품처럼 따뜻한 겨울외투

▲ 베이지색 더플 코트는 어떤 이너웨어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아이템. 브라운색 바지와 함께 코디해 더욱 따뜻해보인다. 코트 9만5천원, 바지 2만8천원 로빈(왼쪽).노란색 더플 코트가 귀엽고 발랄해보인다.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코트 8만5천원, 스웨터 2만8천원 MERLION (오른쪽).

◀◀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빨간색 더플 코트. 스커트나 청바지 어디에나 깜찍하게 어울린다. 7만원 삐꼬르 키키.
◀ 가족 모임이 있을 때 의젓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회색 더플 코트. 무릎 길이라 보온성도 좋다. 11만5천원 로빈.
▶ 남자, 여자 아이에게 모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색상의 더플 코트.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이라 형제끼리 물려 입을 수 있다. 8만5천원 키득키득.

◀◀ 모자에 털장식이 달린 인조 무스탕 소재의 더플 코트. 인조 무스탕은 때가 타도 물수건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7만원 때깡.
◀ 무채색 체크 무늬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더플 코트. 베이지색이나 브라운 계열의 이너웨어와 잘 어울린다. 가격미정 BeBe CAP.
▶ 짧은 길이의 더플 코트가 앙증맞다. 차분한 카키색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6만5천원 한울타리.

엄마품처럼 따뜻한 겨울외투

▲ 호피무늬 인조털 코트에 체크 무늬 스커트를 매치해 꼬마숙녀같은 분위기가 난다. 코트 3만8천원, 셔츠, 스커트 가격미정 야베스.(왼쪽).상하의를 분홍색으로 맞춰 사랑스러워보인다. 코트·모자·머플러 세트 4만9천원, 바지 1만8천원 O’JJANG(오른쪽).

◀◀ 스커트와 잘 어울릴 망토. 가장자리의 털장식과 안쪽 매듭의 끝부분에 달린 털방울이 귀엽다. 2만원 삐꼬르 키키.
◀ 앞여밈 부분의 방울 장식이 깜찍한 털조끼. 두툼한 니트나 폴라플리스 풀오버와 함께 입으면 따뜻하다. 1만8천원 야베스.
▶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 있는 자줏빛 털코트. 흰색이나 분홍색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잘 어울릴 듯. 가격미정 야베스.

◀◀ 분홍색은 여자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 A라인이라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 7만원 때깡.
◀ 목둘레로 들어오는 바람까지 꼭꼭 막아줄 하이 네크라인의 털코트. 3만5천원 O’JJANG.
▶ 알록달록한 보라색 무늬가 독특한 느낌을 주는 인조털 점퍼. 파스텔톤의 바지와 함께 입으면 예쁘다. 5만5천원 때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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