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최명길의 모진 말에 한지혜의 서러움이 폭발했다.
몽희(한지혜)는 현수(연정훈)의 도움으로 순상(한진희)의 주얼리 회사에 입사했지만 심덕(최명길)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했다. 평소 심덕이 현수와 몽희가 엮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기 때문.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엄마 최명길에게 연정훈네 회사 근무 들통나며 흥미진진](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07/11/56411050.1.jpg)
몽희 남동생 몽규(김형준)를 찾아간 심덕은 몽규가 민정(김예원)과 큰 리본 머리띠를 하고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심덕은 저녁에 귀가하는 몽희를 잡고 “너 도대체 뭐 하고 다니는 거냐”고 쏘아붙였다. 몽희는 이에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고 모면하려 했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순덕이 “이제 엄마가 묻는 말에 대답도 그런 식으로 할 거냐”고 소리치며 모녀간 갈등이 시작됐다.
심덕은 몽규와 함께 장사하던 민정을 들먹이며 “식구들 먹여 살린 것에 유세 부리는 거냐”며 “힘들게 공부시킨 동생이 집에서 노는 걸 보기 억울하냐”고 몽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대학도 중퇴하고 노점상을 하며 집을 도왔던 몽희는 심덕의 말에 충격을 받고 결국 자리를 떴다.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엄마 최명길에게 연정훈네 회사 근무 들통나며 흥미진진](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07/11/56411056.1.jpg)
하지만 심덕은 친정 어머니 광순을 상대로 계속 몽희를 비난했다. 심덕의 얘기를 들어버린 몽희는 “난 내가 집안 식구 다 먹여 살렸다고 생각한 적 없다” 서럽게 말했다.
광순은 그런 몽희에게 “속상해서 그렇다, 속상한데 무슨 말을 못하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몽희는 “어떻게 엄마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허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모녀 사이 갈등이 생긴 가운데, 심덕이 순상의 회사에서 일하는 몽희를 발견하고 엄마와 눈이 마주친 몽희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은 “한지혜가 그 동안 너무 참고 살았다. 이번 방송에서 너무 후련했다”, “최명길은 딸한테 어쩜 저럴 수 있나”, “최명길에게 회사 다니는 것을 들키다니, 한지혜와 연정훈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 • 웨이즈 컴퍼니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wddrama@gmail.com
몽희(한지혜)는 현수(연정훈)의 도움으로 순상(한진희)의 주얼리 회사에 입사했지만 심덕(최명길)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했다. 평소 심덕이 현수와 몽희가 엮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기 때문.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엄마 최명길에게 연정훈네 회사 근무 들통나며 흥미진진](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07/11/56411050.1.jpg)
몽희 남동생 몽규(김형준)를 찾아간 심덕은 몽규가 민정(김예원)과 큰 리본 머리띠를 하고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심덕은 저녁에 귀가하는 몽희를 잡고 “너 도대체 뭐 하고 다니는 거냐”고 쏘아붙였다. 몽희는 이에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고 모면하려 했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순덕이 “이제 엄마가 묻는 말에 대답도 그런 식으로 할 거냐”고 소리치며 모녀간 갈등이 시작됐다.
심덕은 몽규와 함께 장사하던 민정을 들먹이며 “식구들 먹여 살린 것에 유세 부리는 거냐”며 “힘들게 공부시킨 동생이 집에서 노는 걸 보기 억울하냐”고 몽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대학도 중퇴하고 노점상을 하며 집을 도왔던 몽희는 심덕의 말에 충격을 받고 결국 자리를 떴다.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엄마 최명길에게 연정훈네 회사 근무 들통나며 흥미진진](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13/07/11/56411056.1.jpg)
하지만 심덕은 친정 어머니 광순을 상대로 계속 몽희를 비난했다. 심덕의 얘기를 들어버린 몽희는 “난 내가 집안 식구 다 먹여 살렸다고 생각한 적 없다” 서럽게 말했다.
광순은 그런 몽희에게 “속상해서 그렇다, 속상한데 무슨 말을 못하냐”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몽희는 “어떻게 엄마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허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모녀 사이 갈등이 생긴 가운데, 심덕이 순상의 회사에서 일하는 몽희를 발견하고 엄마와 눈이 마주친 몽희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은 “한지혜가 그 동안 너무 참고 살았다. 이번 방송에서 너무 후련했다”, “최명길은 딸한테 어쩜 저럴 수 있나”, “최명길에게 회사 다니는 것을 들키다니, 한지혜와 연정훈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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