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 6개의 지지대가 안정감을 주는 텀블링 기구. 스마일 그림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가격미정 BALENO트램폴린. <b>2</b> 디즈니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린 인라인스케이트. 발목 부분을 조여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6만9천원 인라인피아. <b>3</b> 나무조각을 조립해 모형 배를 만들 수 있는 프라모델세트. 4천5백원 노마드. <b>4</b> 빨강·초록·파랑·자주 등 화사한 색상의 블록으로 구성된 젠가.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라 휴대가 간편하다. 1만2천원 우노. <b>5</b> 스탠드로 사용 가능한 지구본조명. 8만9천원 신나고.
▼ 아이를 위한 선물
탤런트 김지연 →텀블링 “추운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텀블링을 선물로 준비했어요. 신이 날 아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쇼핑호스트 유난희 →보드게임 “겨울방학을 맞아 시간이 많아지는 아이를 위해 보드게임 기구를 주려고요. 함께 게임하면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G-market CM 조민희 →프라모델 “두뇌 개발과 손의 소근육을 길러주는 프라모델을 준비했어요. 아이 스스로 만들게 하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현대백화점 선물기획팀 이원룡 →인라인스케이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탈 수 있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선물하면 좋을 듯해요. 균형감각을 길러주고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죠.”
신나고 운영자 김재현 →지구본조명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세계지도가 그려진 지구본조명을 골랐어요. 침대 맡에 두고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b>1</b> 블랙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살린 남성용 골프모자. 귀를 덮을 수 있고, 울과 캐시미어 혼방이라 따뜻하다. 5만원대 TRUSSARDI. <b>2</b> 복숭아 씨앗으로 만든 내용물과 황토 커버가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유도하는 황토베개. 3만9천원 이샵포유. <b>3</b>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자동으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쿠션형 전동 안마기. 1만2천원 신나고. <b>4</b> 풍부하고 강한 향의 프랑스산 레드와인, 샤토 드 로스피탈. 7만원대 가자주류. <b>5</b> 라벤더·캐머마일·페퍼민트 등 5종으로 구성된 허브차 세트. 2만7천9백원 가이아랜드.
▼ 부모님을 위한 선물
탤런트 김지연 →허브차 “부모님과 친척 어른들께 선물할 때는 건강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돼요. 이번 연말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숙면에 효과가 있는 허브차 세트를 준비했어요. 감기 예방 효과도 있어 더욱 좋아요.”
쇼핑호스트 유난희 →울 소재 골프모자 “겨울에도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시는 아버님을 위해 따뜻한 울 소재의 골프모자를 선물해드리려고 해요. 세련된 블랙 컬러에 귀까지 덮을 수 있어 외출할 때 착용해도 좋아요.”
G-market CM 조민희 →황토베개 “이곳저곳 아프신 데가 많은 부모님을 위해 황토베개를 골랐어요.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화도 예방해줘요.”
현대백화점 선물기획팀 이원룡 →레드와인 “연말에는 부모님만을 위한 파티를 열 계획이에요. 선물로는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을 준비하려고요. 예쁜 와인잔을 함께 선물하면 더욱 좋겠죠?”
신나고 운영자 김재현 →전동 안마쿠션 “버튼만 누르면 누워서 편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전동 쿠션을 선물할 거예요. 목과 어깨, 팔, 다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답니다.”
<b>1</b> 정사각형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하는 메신저백. 2만7천3백원 에프피코퍼레이션. <b>2</b> 국산 배로 만든 배즙세트. 온 가족이 함께 먹어도 좋다. 52팩 1만8천원 금산건강과일즙.<b>3</b> 면도망이 넓어 피부 자극이 적은 자동 면도기. 좁은 면적을 면도할 수 있는 스타일링 쉐이버가 달려 있어 편리하다. 8만7천원 브라운 크루저. <b>4</b> 컴퓨터 USB 잭에 꽂아 놓으면 보온이 유지되는 USB 머그컵. 1만2천원 신나고. <b>5</b> 블랙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의 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넥타이. 8천9백원 피플즈.
▼ 남편을 위한 선물
탤런트 김지연 →배즙 “바쁜 남편을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배즙을 선물하려고요. 알칼리성 식품인 배는 몸속 혈액을 중성으로 만들어 피로를 빨리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요.”
쇼핑호스트 유난희 →메신저백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메신저백을 준비했어요. 멋진 가방을 메고 즐겁게 출근하라는 메모를 적어 선물하면 남편이 감동하겠죠?”
G-market CM 조민희 →넥타이 “요즘 유행하는 폭이 좁은 스타일의 넥타이를 선물할 생각이에요. 세련된 스타일로 5년은 젊어 보일 것 같아요.”
현대백화점 선물기획팀 이원룡 →면도기 “남자들은 하루에 한 번은 면도를 하니 성능 좋은 자동 면도기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면도기를 사용할 때마다 아내 생각을 할 테니까요(웃음).”
신나고 운영자 김재현 →USB 머그컵 “하루 종일 건조한 사무실에 있다보면 커피나 녹차 등 음료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내용물이 금세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남편을 위해 USB 머그컵을 선물해보세요. 컴퓨터 USB에 꽂아 놓으면 보온이 돼 1시간 정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요.”
<b>1</b> 따뜻하게 손을 감싸주는 겨울용 여성 골프장갑. 3만원대 엘로드. <b>2</b>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쿠프접시 5종 세트. 9천8백원 레이샵. <b>3</b> 니켈과 주석으로 장미의 겉을 감싼 후 24K 순금을 입혀 제작한 황금장미. 8만8천원 신나고.
▼ 아내를 위한 선물
탤런트 김지연 →비행기 티켓 “1년 내내 가족을 돌보느라 애쓴 아내에게 여행을 다녀오라는 의미로 비행기 표를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따뜻한 나라로 가는 게 좋겠죠?”
쇼핑호스트 유난희 →편지·현금 “뭐니뭐니 해도 아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현금이랍니다(웃음). 자칫하면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으니 예쁜 봉투에 넣어서 편지와 함께 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G-market CM 조민희 →접시세트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내를 위해 아름다운 프린트가 새겨진 접시세트를 준비해보세요. 센스 있는 남편이 되는 것은 물론 맛있는 요리를 덤으로 먹을 수 있을 거예요.”
현대백화점 선물기획팀 이원룡 →골프장갑 “골프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따뜻한 골프장갑을 선물할 생각이에요. 추운 겨울철 아내의 예쁜 손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장갑으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신나고 운영자 김재현 →황금장미 “꽃을 선물하고 싶지만 금방 시들 것 같아 황금장미를 선택했어요. 장미생화에 24K 순금을 입힌 것으로 아내를 향한 시들지 않는 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 포장코디네이터 정영주에게 배우는 정성이 가득~ 선물포장법
깔끔한 멋! 사각상자 포장법
■ 준·비·재·료 오감지(도화지 두께의 도톰한 종이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며 무거운 물건을 포장 할 때 사용한다), 도일리지(얇은 습자지로 레이스 모양이 다양해 장식효과가 좋다), 25mm 공단 리본테이프, 15mm 프린팅 리본테이프, 칼, 가위, 자
■ 재·단·하·기 포장지의 가로는 상자의 둘레보다 2~3cm 길게, 세로는 상자 밑면의 긴 길이와 높이보다 2배 길게 자른다.
■ 만·들·기
1 재단한 오감지로 상자를 한번 둘러 고정시킨 후 옆면을 90°로 꺾어 접는다.
2 포장된 상자 위에 크기가 알맞은 도일리지를 얹고 공단 리본테이프로 타이트하게 둘러 묶은 후 박스 2개를 함께 쌓아 프린팅 리본테이프로 고정시킨다.
■ Tip 사각 상자 위에 원형 상자를 올리거나 뾰족한 삼각 상자를 올려 장식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오너먼트(꾸밈장식)나, 크리스털 구슬 등으로 장식해도 예쁘다.
연말 선물에 빠지지 않는~ 와인병 포장법
■ 준·비·재·료 브라운색 DS지(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진한 색상이 많다.) 15mm 프린팅 리본테이프, 스탬프, 연필, 칼, 가위, 자, 양면테이프
■ 재·단·하·기 가로는 와인 병의 둘레에서 2cm 정도 길게, 세로는 와인의 높이와 밑면 지름에 10cm를 더해서 자른다.
■ 만·들·기
1 재단한 종이를 가로로 놓고 위에서 5cm 아래 부분에 1.5cm 길이의 마름모꼴 모양을 일정하게 그린 후 칼로 자른다.
2 와인병 둘레를 ①의 종이로 두른 후 칼집을 낸 부분을 오므려 프린팅 리본테이프로 고정한다.
■ Tip 종이 대신 얇은 패브릭이나 잘 구겨지는 종이를 사용해도 좋다. 소포지로 포장한 후 천연 소재인 라피아(지푸라기에 염색한 것)나 마끈 등으로 장식하면 내추럴한 느낌을 낼 수 있다.
현금이나 상품권을 돋보이게 만드는~ 봉투 포장법
■ 준·비·재·료 연핑크색 디자이너지, 꽃무늬 패턴의 패브릭, 커팅 리본테이프, 15mm 공단 리본테이프, 칼, 가위, 자, 풀
■ 재·단·하·기 가로는 상품권(현금)보다 3~4cm 넉넉하게, 세로는 상품권(현금) 높이의 2.5배로 자른다. 패브릭은 가로는 5cm, 세로는 상품권의 세로 길이에 2cm 여유분을 두고 자른다.
■ 만·들·기
1 재단한 봉투 종이 중앙에 현금이나 상품권을 놓고 아래위를 접은 후 양 옆을 풀로 고정한다. 중앙에 패브릭을 두르고 풀로 붙인다.
2 패브릭 중앙에 커팅 리본테이프를 두르고 공단 리본테이프로 리본 모양을 만들어 장식한다.
■ Tip 시중에 나와 있는 편지봉투나 엽서봉투를 이용해도 좋다. 웃어른에게 선물할 경우 매듭이나 타슬로 장식하면 전통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일정한 모양을 잡기 힘들 때~ 부정형 포장법
■ 준·비·재·료 프린팅 된 투명비닐, 골판지, 철사, 리본테이프, 레터링, 캔숀지(종이 재질은 부드럽지만 두께감이 있어서 명함 같은 것을 만들 때 사용한다.), 칼, 가위, 양면테이프
■ 재·단·하·기 골판지는 포장할 물건의 밑 부분 크기에 맞게 사각형으로 자르고, 투명비닐은 포장할 물건 크기에 가로, 세로로 여유분 15cm를 더해 자른다.
■ 만·들·기
골판지는 골 방향이 다르도록 2장을 잘라 양면테이프로 고정해 밑부분을 만든다.
재단한 투명비닐 중앙에 ①의 골판지를 두고 선물을 올린 뒤 네모퉁이를 잡아 올려 주둥이를 철사로 고정한다.
철사 위로 리본테이프를 묶어 리본 모양을 낸 후 레터링으로 장식한 캔숀지를 붙인다.
■ Tip 투명비닐 대신 얇은 망사 소재의 패브릭을 사용해도 예쁘다.
※ 포장코디네이터 정영주씨는 홍익대 산업미술 대학원 포장디자인 석사 과정에 있으며, 전통문화 패키지 컨설턴트·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중이다. ‘마음을 담은 포장’ 저자, 포장전문사이트 ‘스튜디오 다홍’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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