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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책속부록|1만원 초저가 상품 카달로그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가격에 놀라고 품질에 반했다!

■ 기획·윤수정 기자 ■ 진행·김이연 ■ 사진·지재만 기자

2005. 02. 14

알뜰 주부들에게는 균일가 매장과 할인점이 최고 쇼핑 장소. 싼 가격에 품질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저가 생활용품 숍을 소개한다.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 소형가전, 팬시, 문구, 자동차용품, 세제, 제지류 등 생활에 필요한 6만8천여 종류가 있다. 무선주전자,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등의 소형가전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1천여 개의 중소 제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가맹점이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알파와 오메가의 균일가 전문 매장인 해피텐OK 도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30분 문의 02-2214-1144
01_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가죽 액자. 4천5백원.02_ 촛불을 켜면 은은한 향이 퍼지는 아로마 향초. 딸기향과 레몬향. 각 5천원.03_ 수납용 걸이까지 세트로 구성된 2인 커피잔 세트. 6천원.04_ 산뜻한 컬러가 고급스러운 반찬기는 5개 세트에 1만2천원.05_ 출입문이나 창가에 걸어두면 청아한 소리를 내는 풍경. 2천8백원.
다/이/소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일본의 100엔숍 회사인 다이소와 아성산업이 함께 만든 다이소는 도자기, 인테리어 소품, 문구류, 완구류, 아동용 교재, 여성용 화장품 도구까지 생활 소품을 5백원~2천원대에 판매한다. 그릇류나 주방소품 등이 특히 인기. 지난해 히트상품은 돌냄비로 2천원에 판매된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31-289-0800
01_ 묵직한 느낌과 귀여운 문양의 디너 접시는 러시아 수입품으로 1천원.02_ 녹차나 허브티 등을 우려 마실 수 있는 다용도 티 포트. 2천원.03_ 아이방이나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청소 브러시와 먼지받이 세트. 1천원.04_ 속옷이나 양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핫핑크 컬러의 바구니. 1천5백원.05_ 손잡이가 달려 있어 여러 개를 서랍처럼 이어 놓고 쓸 수 있는 다용도 수납박스. 1천5백원.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2천여 가지의 일본 생활용품을 1천원부터 2천원 균일가(1천원/1천5백원/2천원)로 판매하는 생활용품 숍이다. 일본 본사에서 매월 수백 종류의 신상품을 개발해 매달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에는 사당점이 있으며 경기도 일산 화정점, 안성점, 광주점, 광명점, 강원도 원주점, 홍천점, 인천 연수점, 강원도 영월점 등이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사당점 02-478-3814
01_ 핸드메이드 느낌이 들어 더욱 정감이 가는 자수 컵받침. 1개 1천5백원.02_ 나무를 깎아 만든 호리병 모양의 이쑤시개 수납통. 1천원.03_ 요리할 때 계량용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주방용 저울. 2천원.04_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위생 도마. 2천원.05_ 수납용 걸이가 포함된 플라스틱 컵 세트. 1천5백원.
연/과/정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알뜰주부가 즐겨찾는 저가 생활용품 숍

강남 고속터미널 상가에 위치해 있는 연과정은 실용적인 디자인의 이탈리아 구찌니 주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매장 밖에 전시해놓은 물컵이나 그릇, 접시 등은 대부분 1만원 이내에 구입할 수 있는데 컬러와 디자인이 독특하다. 구찌니 제품 외에 다양한 주방소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의 02-535-1788
01_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인 구찌니 수저통. 1만6천5백원.02_ 냉장고에 붙여놓고 메모 등을 고정할 수 있는 메모자석. 각 3천원.03_ 심플한 모양의 샐러드 서버는 선물용으로 굿! 5천6백원.04_ 가볍고 실용적인 구찌니 컵은 1개에 1천8백원.05_ 코르크 마개라서 기름이 새어나지 않는 오일병. 1개에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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