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자연 감성 담은 고급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 출시

KCC글라스 홈씨씨가 최근 출시한 자연의 색감과 결을 살린 감각적인 디자인의 포레스톤 바닥재가 화제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이사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을 출시했다. 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여 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 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KCC글라스 홈씨씨 바닥재 신제품 ‘포레스톤(forestone)’의 샤인 스톤. KCC글라스 홈씨씨 제공

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은 나무,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섬세한 결을 살린 엠보 기법으로 촉감까지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깊이 있는 나뭇결을 담은 ‘우드’ 제품 4종과 천연 석재의 우아함을 표현한 ‘스톤’ 제품 8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900×900mm와 600×1200mm의 와이드 규격 스톤 제품은 공간에 확장감을 더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친환경 인증 받아

KCC글라스 홈씨씨 바닥재 신제품 ‘포레스톤(forestone)’의 포레스트 엘름. KCC글라스 홈씨씨 제공

강화된 친환경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표면에는 국내 바닥재 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함유한 친환경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유해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고,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와 한국애견협회 및 KOTITI시험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았다.

‘포레스톤’ 바닥재는 기능적인 부분도 돋보인다. 5mm의 두꺼운 두께와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을 적용해 찍힘과 마모에 강하고, 보행성과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효과를 높였다.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경량충격음 실험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약 20dB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포레스톤은 FITI시험연구원의 방열량 테스트에서 강마루 대비 약 37% 높은 열 표면 방출 수치를 기록해 높은 난방 효율을 자랑한다. PVC 소재로 제작돼 오염에 강하고 마루나 타일 대비 오염물이 스며들 수 있는 이음매가 적어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포레스톤은 자연 감성의 디자인과 PVC 바닥재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우수한 친환경성과 함께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등의 기능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의 PVC 바닥재 제품들은 올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PVC 바닥재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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