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 고구마달콤한까스 300g 1만2천4백50원

삐져나온 고구마 크러스트가 프라이팬에 눌어붙어 만들기 불편했어요. 요즘 트렌드인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안내돼 있지 않고, 원재료가 모두 국내산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고구마 크러스트에서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은 점, 콩과 고구마가 생각보다 잘 어우러진다는 점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송은하
반하다앳 겉바속촉 생선카츠 360g 9천9백원

3장의 생선가스와 할라페뇨 타르타르소스가 각각 개별 포장 돼 있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15분 돌려 먹었는데 기름에 튀긴 것보다 식감이 바삭해서 깜짝 놀랐네요. 크기가 크고 두께도 두툼해서 다른 반찬을 곁들이지 않아도 든든하고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접시에 옮겨 담을 때는 뒤집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집게를 사용했더니 생선가스가 부서져버리네요. 김미희

더반찬 더블 치즈 돈까스 280g 7천9백원

두툼한 두께의 생돈가스로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체다 향과 쭉쭉 늘어지는 치즈 덕분에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치즈가스에 기름을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는 것보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튀겨 먹는 것이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 소스가 2개 들어 있어 마지막까지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민정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 통등심 450g 1만1천1백원

돈가스 전문점 못지않게 퀄리티가 아주 훌륭해요.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 소리가 날 만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에어프라이어에 15분 데워주기만 하면 되니 밥반찬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프라이팬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뒤 기름에 튀겨주세요. 돈가스 테두리가 타지 않고 등심의 풍미도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이민정
사진 김도균 요리 & 스타일링 김상영(noda+ 쿠킹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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