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마마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
750g 1만3천9백원

“‘믿고 먹는 빅마마’ 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닌가 봐요. 탕을 데우려고 냄비에 부었는데 내용물이 풍부해서 놀라고, 국물이 담백하고 진해서 한 번 더 놀랐어요. 너무 진한 국물을 싫어한다면 물을 좀 넣고 끓여도 좋아요. 파를 추가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상비템으로 집에 쟁여두고 먹으려고요.” 이은경
워커힐 온달 육개장
600g 9천8백원

“워커힐 호텔 한식당의 육개장은 워낙 유명하잖아요. 이제 호텔 유명 메뉴도 집에서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다니 기대가 컸는데, 바로 만든 음식을 테이크아웃한 것처럼 무와 파, 고기까지 넉넉하게 들어 있어 좋았어요. 간과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에서 우러나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김미희

롯데마트 요리하다 강화 섬계탕
1kg 6천9백80원

“삼계탕은 직접 집에서 끓이거나 전문점에 가서 사 먹기만 했지 조리된 간편식을 먹는 건 처음이에요. 패키지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냄비로 옮겨 담으니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랐어요. 강화도 특산물인 수삼과 초록 통쌀이 가득 들어 있고 대추, 마늘 등 다양한 재료에 국물까지 진해서 한 그릇 먹으면 제대로 보양하는 느낌이 들어요. 수삼 향이 좀 강한 편이라 향에 민감한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 해요.” 김미희
청정원 집으로ON 누룽지반계탕
680g 7천5백원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닭고기 육질도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서 누룽지랑 먹으면 맛있어요. 다만 푹 끓여서 그런지 닭 뼈가 부서져 고기와 함께 씹히는 점은 아쉬워요.” 이은경
사진 홍태식
요리&스타일링 밀리(Studio Mi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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