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Queen
세 아이의 엄마로, 방송인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설수현. 남편 내조 잘하는 현명한 아내이자 세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는 스마트 맘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며 바르게 키운 그에게 가족 건강 관리법& 육아 노하우를 들었다.
아직도 처녀 못지않은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 씨는 잠시 활동이 뜸한 사이에 세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한창 엄마 화장대 앞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1세 큰 딸,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 자기만의 사회를 배워가는 8세 작은 딸, 아직은 어리지만 든든한 6세 아들은 그녀 삶의 또 다른 응원군이자 친구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의 일을 알아서 잘하며 엄마의 방송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생활 습관 기르기에 주력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기, 인사 잘하기, 항상 손 잘 씻기 등은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생활 습관이다. 설씨 역시 세 아이에게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적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식사나 간식 시간마다 채소를 고루 먹이려고 노력했고, 그가 솔선수범해 아이들 앞에서 인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깥에 나갔다 와서는 물론 집에서도 수시로 데톨 핸드워시로 손을 씻도록 가르쳤다. 손 씻기는 건강을 위한 가장 쉽고도 중요한 생활 습관이기 때문이다.
“사실, 저의 시아버님이 굉장히 깨끗하세요. 그렇다 보니 남편도 손 씻기, 청결 등에 많이 신경 쓰죠.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쳤는지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손 씻는 것을 즐겨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얼마나 잘 배웠는지 손을 씻을 땐 항상 거품을 내어 손바닥을 비비고, 손을 깍지 껴서 문지르고, 손톱 밑에까지 꼼꼼하게 닦는 거예요. 고사리 같은 손을 씻는 걸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요.”
남편과 함께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에게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주다 보니, 아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 막내가 아들인 데다가 워낙 활동적이어서 가끔 다치긴 하지만, 그 외에는 병원 갈 일이 거의 없을 정도다. 간단하지만, 철저한 엄마의 세심한 노력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미세 먼지, 공공장소 등에서 아이 지키는 노하우
설수현 씨는 여느 연예인들처럼 네일 아트조차 하지 않는다. 매일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아이들 씻기다 보니 네일 아트를 해도 하루 이상 못 가는 것이 이유이기는 하지만, 엄마의 손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손톱을 바싹 자르는 것은 물론, 음식을 만들기 전이나 아이와 놀기 전에는 반드시 데톨 핸드워시를 사용해 손을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요즘 늦게 아이 낳은 친구들을 보면, 아이 건강이 걱정돼 바깥에도 잘 나가지 않더라고요. 미세 먼지도 많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병균이 옮을까 봐서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과 바깥 활동도 많이 해요.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것을 만져도, 그 손을 입이나 눈으로만 가져가지 않으면 되거든요. 나갔다 와서는 물론 외부 활동 중에도 손을 수시로 씻도록 하고요.”
아이가 손을 씻기 싫어할 때는‘데톨 포밍 핸드워시’ 같은, 바로 거품이 나고 향이 좋은 손 세정제를 이용해 거품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거품을 가지고 놀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손을 씻게 되고, 엄마에게 오히려 손 씻는 시간이라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데톨’은 대표 손 청결제로 유명하잖아요. 게다가 이를 이용해 손을 씻는 것만으로 각종 세균을 99.9%나 없앨 수 있으니, 엄마로서 온 가족에게 꼭 이것으로 씻으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요. 아마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대부분 세균으로부터 가족건강을 지키기 위해 저와 같은 생각일걸요?”
설씨는 가족을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주일에 3회 이상 방송 잡지 않기, 아이들 하교 시간 전에는 스케줄 끝낼 수 있도록 하기 등이다. 30대의 세 아이 엄마지만 그는 미스코리아 시절보다 지금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사랑스러운 아내로, 현명한 엄마로, 그리고 멋진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진행·김진경 프리랜서|사진·홍중식 기자|헤어&메이크업·작은차이뷰티살롱(02-549-3470)|스타일리스트·유민희
세 아이의 엄마로, 방송인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설수현. 남편 내조 잘하는 현명한 아내이자 세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는 스마트 맘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며 바르게 키운 그에게 가족 건강 관리법& 육아 노하우를 들었다.
아직도 처녀 못지않은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 씨는 잠시 활동이 뜸한 사이에 세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한창 엄마 화장대 앞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1세 큰 딸,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해 자기만의 사회를 배워가는 8세 작은 딸, 아직은 어리지만 든든한 6세 아들은 그녀 삶의 또 다른 응원군이자 친구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덕분에 아이들은 스스로의 일을 알아서 잘하며 엄마의 방송 활동을 응원해주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생활 습관 기르기에 주력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기, 인사 잘하기, 항상 손 잘 씻기 등은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생활 습관이다. 설씨 역시 세 아이에게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적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식사나 간식 시간마다 채소를 고루 먹이려고 노력했고, 그가 솔선수범해 아이들 앞에서 인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깥에 나갔다 와서는 물론 집에서도 수시로 데톨 핸드워시로 손을 씻도록 가르쳤다. 손 씻기는 건강을 위한 가장 쉽고도 중요한 생활 습관이기 때문이다.
“사실, 저의 시아버님이 굉장히 깨끗하세요. 그렇다 보니 남편도 손 씻기, 청결 등에 많이 신경 쓰죠.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쳤는지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손 씻는 것을 즐겨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얼마나 잘 배웠는지 손을 씻을 땐 항상 거품을 내어 손바닥을 비비고, 손을 깍지 껴서 문지르고, 손톱 밑에까지 꼼꼼하게 닦는 거예요. 고사리 같은 손을 씻는 걸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요.”
남편과 함께 모범을 보이며 아이들에게 좋은 생활 습관을 길러주다 보니, 아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 막내가 아들인 데다가 워낙 활동적이어서 가끔 다치긴 하지만, 그 외에는 병원 갈 일이 거의 없을 정도다. 간단하지만, 철저한 엄마의 세심한 노력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미세 먼지, 공공장소 등에서 아이 지키는 노하우
설수현 씨는 여느 연예인들처럼 네일 아트조차 하지 않는다. 매일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아이들 씻기다 보니 네일 아트를 해도 하루 이상 못 가는 것이 이유이기는 하지만, 엄마의 손이 깨끗하고 청결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손톱을 바싹 자르는 것은 물론, 음식을 만들기 전이나 아이와 놀기 전에는 반드시 데톨 핸드워시를 사용해 손을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요즘 늦게 아이 낳은 친구들을 보면, 아이 건강이 걱정돼 바깥에도 잘 나가지 않더라고요. 미세 먼지도 많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병균이 옮을까 봐서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과 바깥 활동도 많이 해요. 사람들이 많이 만지는 것을 만져도, 그 손을 입이나 눈으로만 가져가지 않으면 되거든요. 나갔다 와서는 물론 외부 활동 중에도 손을 수시로 씻도록 하고요.”
아이가 손을 씻기 싫어할 때는‘데톨 포밍 핸드워시’ 같은, 바로 거품이 나고 향이 좋은 손 세정제를 이용해 거품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거품을 가지고 놀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손을 씻게 되고, 엄마에게 오히려 손 씻는 시간이라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데톨’은 대표 손 청결제로 유명하잖아요. 게다가 이를 이용해 손을 씻는 것만으로 각종 세균을 99.9%나 없앨 수 있으니, 엄마로서 온 가족에게 꼭 이것으로 씻으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요. 아마 아이가 있는 엄마들은 대부분 세균으로부터 가족건강을 지키기 위해 저와 같은 생각일걸요?”
설씨는 가족을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주일에 3회 이상 방송 잡지 않기, 아이들 하교 시간 전에는 스케줄 끝낼 수 있도록 하기 등이다. 30대의 세 아이 엄마지만 그는 미스코리아 시절보다 지금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사랑스러운 아내로, 현명한 엄마로, 그리고 멋진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진행·김진경 프리랜서|사진·홍중식 기자|헤어&메이크업·작은차이뷰티살롱(02-549-3470)|스타일리스트·유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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