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폭우로 인해 집 안 가구 대부분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은 김명숙씨(44). 그중에서도 딸 수지(16) 방은 가구 전부가 물에 잠겨 책과 옷까지 못쓰게 됐다. 사춘기라 예민한 아이가 눈물 흘리는 것을 지켜보며 엄마 김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파트 1층인 저희 집만 피해가 컸어요. 너무 놀라 더 이상 그 집에 살 수 없어 얼마 전에 다른 집으로 이사를 왔지요. 다시 세간을 마련하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아이 방 가구는 아직 준비하지 못했어요. 큰일을 당하고도 교자상에 쪼그리고 앉아 공부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 기특하면서도 안쓰럽답니다. 속상할 텐데 엄마 마음을 헤아려 꿋꿋하게 지내는 수지의 방에 새 가구를 선물해주세요.”
리바트에서는 수지 방을 앨리스 책상과 책장, 서랍장, 침대로 꾸며줬다. 깨끗한 화이트 가구에 로맨틱한 몰딩이 더해져 사랑스러운 여학생 방이 된 것. 한창 거울을 많이 볼 시기라 수납장 위에 거울을 달아 화장대를 만들고 책상 위에는 책을 많이 두지 않고, 옆에 책장을 설치해 책을 수납했다. 책상이 너저분하면 집중력과 공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김씨는 수지에게 깔끔하게 책상을 정리한 뒤 공부하는 습관을 가르쳤는데 이런 습관 덕분인지 수지는 항상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수지가 사용한 책상은 오빠한테 물려받은 것이라 낡고 사이즈도 맞지 않아 고등학교 입학하면 바꿔줘야지 생각했어요. 갑작스런 재해로 좌절한 딸에게 예쁜 책상과 책장 세트를 선물하게 돼 기뻐요. 저희 가족에게는 절망 같았던 일이 기회가 돼 희망의 선물을 받은 셈이죠. 선물 받은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수지의 포부도 대단하답니다.”
“엄마, 이번 중간고사 성적 기대해주세요!”라며 공부 의지를 다지는 수지. 김씨는 그런 딸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1 로맨틱한 가구로 꾸민 수지의 방.
2 수지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은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책상 위는 깔끔하게 정리해 집중력을 높인다.
3 5 친환경 자재와 공법으로 만들어 안전한 리바트 앨리스 시리즈.
4 책상 옆에 책장을 설치해 일목요연하게 책을 수납해 깔끔하다.
6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은 수지를 위해 서랍장에 거울을 달아 화장대로 변신~.
협찬 내용 · 비용
앨리스 독립형 책상 세트 68만2천원
앨리스 800책장 24만6천원
앨리스 3단 서랍장 35만2천원
앨리스 거울 12만2천원
앨리스 침대 52만8천원
합계 1백9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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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리바트(1577-3332 www.livart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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