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닥재를 교체해 집 안 분위기가 고급스럽게 바뀌었다며 좋아하는 허영자씨와 딸 나나씨.
“94년에 이사해 햇수로 17년을 이곳에서 살았어요. 청소를 열심히 해도 집 안이 말끔해지지 않는다며 힘들어하는 어머니께 깨끗한 바닥재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라는 딸 전나나씨(27)의 사연이 담긴 편지가 도착했다. 전씨 가족은 20년 넘은 아파트가 낡고 수리할 부분이 많아 이사를 계획했지만, 요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집 안 전체를 수리하자니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엄마의 걱정을 눈치챈 딸 나나씨가 ‘여성동아’ 무료 시공 이벤트를 보고 여러 차례 사연을 보냈고, 결국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보낸 편지가 행운을 가져다줬다. 리모델링을 앞두고 바닥재 컬러 선택은 어머니의 몫. 허영자씨(55)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중간 컬러 티크를 선택했다.
“오래된 아파트라 이웃들이 바닥 교체를 많이 했거든요. 가서 눈으로 보니 너무 밝은 컬러나 어두운 컬러보다 중간색이 좋더라고요. 집 안 가구 색과도 잘 어울리고요. 무엇보다 바닥을 교체하니 청소를 자주 하지 않아도 집 안이 깨끗해 보여서 좋네요.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고맙고요.”
기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편지 보내길 잘했다고 말하는 나나씨. 예전에는 집에 들어오면 어두침침했는데, 공사 후 집안이 환해져 마치 다른 집에 온 것 같다고 한다.
“바닥을 교체하니 벽지가 바닥 색과 어울리지 않아 도배까지 하게 됐어요. 그러고 나니 정말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아요. 바닥이 집 안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았네요.”
각자 일이 바빠서 함께 앉아 밥 먹을 기회도 거의 없었다는 나나씨 가족은 바닥 교체 후 온 가족이 마루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간의 정도 돈독해졌다고 한다.
2 주방에도 거실과 같은 바닥재를 깔아 공간이 넓어 보인다. 3 구정마루는 때가 잘 타지 않아 관리가 쉽다.
협찬내용 ·비용
마루 1백26만5천원(티크 36.3㎡)
시공비 38만5천원(당첨자 부담)
▼ 구정마루 구정강마루 2010 F/W 신제품 3종
‘에보니 워시’는 다크한 블랙 컬러로,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공간에 잘 어울린다. 깨끗하고 밝은 화이트 톤 ‘아이보리 화이트’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골드 빛 ‘골든 티크’는 내추럴하고 우아해 앤티크 공간에 제격! 구정강마루는 3가지 컬러가 추가돼, 총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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