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원목마루를 거실과 주방에 연결해 깔아 집 안이 더욱 넓고 깔끔해 보인다.(좌) 건강에 좋은 친환경 원목마루를 시공해 아이가 마음껏 뒹굴며 놀아도 걱정 없다.(우)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살고 있는 주부 안경진씨(31)는 결혼한 지 8년 만에 집을 장만한 기쁨도 잠시, 구석구석 패인 낡은 마룻바닥 때문에 이사 온 기분이 나지 않는다며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 전 집을 장만해 분가했어요. 저희 부부와 세 아이가 오순도순 생활하게 될 곳이라 기쁜 마음에 구석구석 쓸고 닦았는데, 거실 바닥이 너무 낡고 곳곳이 움푹 패여 있어 아무리 청소해도 표가 나지 않더라고요.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다는 생각마저 싹~ 가시게 만드는 거실 바닥을 친환경 원목마루로 교체하고 싶어요.”
사연을 전해들은 구정마루에서는 안씨의 바람대로 오래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고급스러운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 깔끔하게 변신시켜줬다.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천연 원목마루는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이 표면에 코팅돼 있어 때가 잘 타지 않고 청소도 쉽다. 접착식 시공이라 하루 만에 모든 공사가 끝나고, 손상이 생길 경우에는 부분적인 교체도 가능하다.
“깔끔한 원목마루를 깔았더니 이제야 정말 이사 왔다는 실감이 나네요. 벽지도 원목마루와 어울리는 것으로 새로 발라 집을 더욱 예쁘게 꾸밀 생각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힌 안씨의 얼굴에서 행복감이 묻어났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38.8㎡,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독자부담)
총 1백86만원(총 38.8㎡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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