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찍한 공간에 꾸며진 카페테리아와 놀이공간.
▼ 분당 수내동 어린왕자
미니기차·볼대포·정글짐 등으로 꾸며놓은 플레이 존, 4세 미만 유아들을 위한 토들러 존, 조용하고 안락한 수유실,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져 있다. 실내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아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평일에는 2~3명, 주말에는 4~5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봐줘 엄마들은 안심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쇠고기, 버섯, 당근 등이 들어간 어린이용 주먹밥 세트(8천원)가, 엄마들에게는 파스타 종류가 인기 메뉴. 건물 지하에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입장료 아이 2시간 7천원(유기농 음료 1잔 포함), 성인은 카페테리아 메뉴 의무 이용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명절 전날과 당일 휴무) 문의 031-719-7945 http://kpgc.co.kr
▼ 일산 장항동 퍼니데이
유기농 키즈카페와 베이비 스튜디오가 함께 있다. 동화책을 테마로 한 포토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질구레한 가구나 장난감을 줄이고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5~6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본다. 넓은 공간이지만 파티션, 벽, 기둥이 없어 부모는 어디에서나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 입장료에 성인 1명의 식사가 포함돼 있다. 추가 주문할 경우 어린이 주먹밥세트(3천5백원), 낚지볶음밥(5천5백원), 크림스파게티(8천원)가 추천메뉴.
입장료 아이 2시간 6천원, 성인 4천원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연중무휴) 문의 031-901-1213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 서울 대치동 리틀베어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시설이 좋아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플레이 존, 수유실, 카페테리아, 어린이 화장실, 도서실, 미니 PC방으로 꾸며져 있다. 벽에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워져 있고 플레이 존에는 동화 속 주인공이 벽에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은 보육교사 3~5명이 돌봐준다.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와플&아이스크림(1만5천원)과 간단한 식사로 좋은 파스타(1만~2만원대)가 인기 메뉴.
입장료 아이 2시간에 1만원, 성인 무료 입장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연중무휴) 문의 02-564-4405~6 www.littlebearcafe. com
놀이공간과 분리돼 있어 조용한 식사 공간.
▼ 서울 신정동 쁘에르
라틴어로 ‘어린이’라는 뜻의 ‘쁘에르(puer)’에는 넓은 공간에 자동차, 미끄럼틀 등이 구비돼 있으며 각종 놀이도구가 푹신한 쿠션 재질로 돼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플레이 존은 맨발로 뛰어다닐 수 있도록 나무마룻바닥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가 열리는데, 요리에 관련된 의성어·의태어 등 다양한 언어 표현을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볶음밥 세트(5천원,) 엄마들을 위한 스파게티(1만3천원) 메뉴가 있다. 식사 공간이 플레이존과 분리돼 있어 어른들끼리 조용한 대화를 나누기에 좋다.
입장료 아이 3시간 6천원, 성인은 카페테리아 메뉴 의무 이용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일요일 휴무) 문의 02-2647-5351 www. puer.co.kr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며 바에 둘러앉아 식사할 수 있다.
▼ 서울 역삼동 하모니
바 형태의 독특한 구조로 만들어진 키즈카페로, 음악치료사와 보육교사가 함께 하는 구연동화, 창작놀이, 인형극, 키 체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정오부터 오후 6까지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감자그라탱, 라자냐, 주먹밥, 샐러드가 포함된 세트메뉴(1만2천원),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웰빙토마토카레라이스(6천원)가 인기 메뉴다. 어른들은 바에 둘러앉아 차와 음식을 즐기는 독특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입장료 아이 1시간 3천원, 성인 무료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8시(일요일 휴무) 문의 02-539-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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