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장판을 걷어내고 폭신폭신한 친환경 소재 천연 원목 마루를 깔아 아이들이 마음껏 뒹굴어도 다칠 걱정이 없다.(좌) 천연 원목마루를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연결해 깔아 집 안이 넓고 깔끔해 보인다.(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거실에서 노는 중호(5)·서연(1) 두 아이를 위해 천연 원목마루를 깔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온 윤성원씨(35)가 이 달 구정마루 시공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두 아이는 맞벌이를 하는 저희 부부를 기다리며 하루 종일 거실에서 노는데, 거실 바닥이 군데군데 울퉁불퉁하고 갈라져 있어 다칠까 조마조마해요. 아이들이 마음껏 뒹굴며 놀 수 있도록 거실 바닥에 폭신하고 깨끗한 천연 원목마루를 깔고 싶어요.”
구정마루에서는 윤씨의 바람대로 오래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은은한 오크 컬러의 천연 원목마루를 깔아주었다. 원목마루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천연 원목 소재의 바닥재로, 표면에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이 코팅돼 있어 낙서자국도 쉽게 지워지고 때가 잘 타지 않는다. 접착식 시공이라 하루 만에 모든 공사가 끝나는 것도 장점.
Before
시공 후 윤씨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폭신폭신한 거실 바닥에서 뒹굴며 까르르 웃는 모습을 보니 큰 선물을 한 것 같아 뿌듯해요. 남편도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좋아하고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38.8㎡,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독자부담)
총 1백86만원(총 38.8㎡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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