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을 연결해 천연 원목 마루를 깔아 집안이 더욱 넓어 보인다.(좌) 친환경 소재 천연 원목마루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아기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우)
7월 첫 돌을 맞는 딸 서연이를 위해 친환경 바닥재인 천연 원목마루를 깔고 싶다며 박성희씨(33)가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내왔다. “거실 바닥에 비닐장판이 깔려있는데 여기저기 찢겨진 곳이 많고 아무리 열심히 청소해도 묵은 때가 지워지지 않아요. 딸아이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해 집 안 곳곳을 정신없이 헤집고 다니는데, 혹시라도 떨어져 나간 바닥에 긁히거나 울퉁불퉁한 면에 걸려 다칠까봐 늘 마음이 조마조마하답니다.”
구정마루에서는 박씨의 바람대로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나뭇결이 살아 있는 은은한 오크 카푸치노 컬러의 원목마루를 거실과 주방에 시공해 집 안을 밝고 환하게 바꿔주었다. 원목마루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천연 원목으로 만든 바닥재로, 표면에 살균·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이 코팅돼 있어 건강에 좋다. 더러움이 쉽게 타지 않아 청소하기 편하고, 접착식 시공이라 하루 만에 모든 공사가 간단하게 끝난다.
시공 후 박씨는 “원목마루의 나뭇결을 따라 거실과 주방을 연결한 덕분에 집 안이 훨씬 넓고 환해진 느낌이에요. 이제 서연이가 맨발로 집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도 걱정 없어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Before
▼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50만원(38.8㎡,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36만원(독자부담)
총 1백86만원(총 38.8㎡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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