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권순복의 오픈 스튜디오
12년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권순복씨(43). 그의 작업공간은 거실, 침실, 주방 등 공간마다 컨셉트를 다르게 해 꾸민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침실은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줘 각각 로맨틱과 오리엔탈 분위기로 꾸몄고, 거실은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와 지중해풍 가구를 믹스매치해 산뜻하게 연출했다. 현관과 코지 코너 등 작은 공간은 클래식과 내추럴 스타일을 믹스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공간마다 다른 스타일로 꾸밀 때는 우선 집 안 전체를 화이트 컬러 벽지나 페인트로 꾸며야 집 안이 안정돼 보여요. 한 가지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모던이나 오리엔탈, 클래식, 지중해풍 등을 믹스매치하면 더욱 세련돼 보이고요. 패브릭이나 소품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싹~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랍니다.”
Modern & Classic Style
1 모던과 지중해풍을 믹스매치해 꾸민 거실
모던 스타일은 클래식이나 오리엔탈, 지중해풍 등 어떤 스타일과 믹스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거실은 심플한 소파와 테이블로 모던하게 꾸민 뒤 지중해풍 수납장과 의자를 놓아 산뜻하게 연출했다. 밋밋한 화이트 벽에는 클래식한 프레임의 거울을 세워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2 모던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서재
블랙 컬러는 모던이나 클래식한 분위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 서재에는 액자 프레임 패턴이 돋보이는 세련된 분위기의 벽지를 바르고, 앤티크한 책상을 두어 클래식한 느낌을 냈다. 심플한 블랙 컬러 책장과 조명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한 것이 포인트.
3 클래식한 느낌 물씬~ 현관
공간을 클래식하게 꾸미려면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택한 뒤 모던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야 세련돼 보인다. 현관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장식장과 암체어·의자를 두고, 블랙 컬러의 촛대와 화병을 세팅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Oriental Style
1 이국적인 분위기의 코지 코너
코지 코너는 컬러풀한 벽지나 페인트로 화사하고 과감하게 꾸미면 멋스럽다. 오리엔탈 느낌이 나는 옐로 컬러 벽지를 바르고 차이나풍의 수납장을 두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수납장 위에 단 에스닉한 거울 두 개가 포인트. 거울을 달 때는 높이를 다르게 해야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인다.
2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준 오리엔탈 침실
요즘 들어 가구보다 침구와 커튼, 쿠션 등 패브릭으로 꾸미는 오리엔탈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침대에 커다란 플라워 패턴 침구를 세팅하고, 창가에는 레드 컬러의 플라워 패턴 커튼을 단 뒤 앤티크한 우드 파티션을 두어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나게 연출했다.
Romantic & Natural Style
1 벽화가 눈에 띄는 로맨틱 침실
침실은 한쪽 벽면에 커다란 꽃을 그려 넣어 로맨틱하게 꾸몄다. 꽃을 그릴 때는 크기를 크게 하고 은은한 컬러로 칠해야 세련돼 보인다. 벽화가 돋보이도록 가구는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맞추고, 침구와 쿠션, 커튼 등의 패브릭은 벽화와 비슷한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2 내추럴한 가구로 포인트를 준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는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책상을 두고 철제 의자를 매치해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계단의 벽면에는 블루 컬러 스탠드 의자를 놓고 지중해풍 거울을 장식해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3 블루 컬러로 산뜻하게 꾸민 복도
작은 공간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면 복잡해 보이므로 한 가지 컬러만 포인트로 사용한다. 복도는 스카이블루 컬러로 페인팅하고 같은 컬러의 크리스털 조명을 달아 생동감 있게 꾸몄다. 블루 컬러 인테리어는 앤티크한 가구와 잘 어울리고 산뜻한 느낌도 살려줘 봄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다.
▼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의 오픈 스튜디오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씨(37)가 지난 3월에 오픈한 작업공간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빈티지·모던·클래식 분위기를 믹스매치해 편안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주방은 파벽돌로 내추럴하게 꾸민 뒤 심플한 디자인의 싱크대로 모던한 느낌을 살렸고, 코지 코너는 회벽돌과 우드 소재 등으로 요즘 인기 있는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실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믹스해 모던하게 꾸민 뒤 내추럴한 그림으로 포인트를 줬다.
“파벽돌이나 회벽, 원목 소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소재예요. 벽이나 바닥을 내추럴한 소재로 꾸민 뒤 모던·클래식·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믹스하면 손쉽게 색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Vintage Style
1 레터링 장식이 눈에 띄는 계단
계단 옆 밋밋한 벽면에는 레터링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철제 조명을 달아 빈티지 느낌을 살렸다. 레터링 스티커는 한 가지 컬러로 한쪽 공간에만 붙이는 것이 예쁘다.
2 회벽으로 포인트를 준 세컨드 거실
회벽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테리어 소재다. 세컨드 거실은 회벽 대신 회벽 모양의 패널을 붙인 뒤 블루 컬러 의자와 철제 스툴로 포인트를 줘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odern Style
블랙 & 레드 컬러로 심플하게 꾸민 거실
거실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믹스해 모던하게 꾸몄다. 나무를 재단한 뒤 페인팅해 직접 만든 책장과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테이블·스탠드로 모던한 느낌을 살리고, 사진을 실사 프린트한 뒤 나무 프레임에 붙여 만든 액자를 두어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다.
Classic Style
1 고가구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코지 코너
거실 한쪽 코너는 나무로 파티션을 만들고 그 위에 와인상자로 만든 와인랙을 달아 센스 있게 꾸몄다. 파티션 한쪽은 블랙 컬러로 페인팅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붙여 세련되게 연출하고, 앤티크한 의자와 와인장을 세팅해 클래식한 공간을 완성했다.
2 패턴 벽지로 포인트를 준 침실
벽지를 활용해 클래식하게 꾸민 침실. 벽 위쪽에는 웅장한 플라워 패턴 벽지를 붙이고 아래쪽은 나무 패널 모양 벽지를 붙여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을 세팅한 뒤 레이스 커튼을 달아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Natural Style
1 우드 소재로 내추럴하게 꾸민 아이 방
내추럴함과 모던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우드 소재 가구로 꾸민 아이 방.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침대와 테이블을 두고 사과 모양의 우드 조명을 놓아 포인트를 줬다. 자잘한 플라워 패턴과 은은한 블루 컬러가 믹스된 침구가 안정감을 준다.
2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주방
파벽돌이나 원목 등 자연소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주방은 벽면 위쪽에 화이트 파벽돌을 붙여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수납장을 두고 위에 세면대를 올려 싱크대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12년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권순복씨(43). 그의 작업공간은 거실, 침실, 주방 등 공간마다 컨셉트를 다르게 해 꾸민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침실은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줘 각각 로맨틱과 오리엔탈 분위기로 꾸몄고, 거실은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와 지중해풍 가구를 믹스매치해 산뜻하게 연출했다. 현관과 코지 코너 등 작은 공간은 클래식과 내추럴 스타일을 믹스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공간마다 다른 스타일로 꾸밀 때는 우선 집 안 전체를 화이트 컬러 벽지나 페인트로 꾸며야 집 안이 안정돼 보여요. 한 가지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모던이나 오리엔탈, 클래식, 지중해풍 등을 믹스매치하면 더욱 세련돼 보이고요. 패브릭이나 소품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손쉽게 집 안 분위기를 싹~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랍니다.”
Modern & Classic Style
1 모던과 지중해풍을 믹스매치해 꾸민 거실
모던 스타일은 클래식이나 오리엔탈, 지중해풍 등 어떤 스타일과 믹스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거실은 심플한 소파와 테이블로 모던하게 꾸민 뒤 지중해풍 수납장과 의자를 놓아 산뜻하게 연출했다. 밋밋한 화이트 벽에는 클래식한 프레임의 거울을 세워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2 모던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서재
블랙 컬러는 모던이나 클래식한 분위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컬러. 서재에는 액자 프레임 패턴이 돋보이는 세련된 분위기의 벽지를 바르고, 앤티크한 책상을 두어 클래식한 느낌을 냈다. 심플한 블랙 컬러 책장과 조명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한 것이 포인트.
3 클래식한 느낌 물씬~ 현관
공간을 클래식하게 꾸미려면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택한 뒤 모던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야 세련돼 보인다. 현관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장식장과 암체어·의자를 두고, 블랙 컬러의 촛대와 화병을 세팅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Oriental Style
1 이국적인 분위기의 코지 코너
코지 코너는 컬러풀한 벽지나 페인트로 화사하고 과감하게 꾸미면 멋스럽다. 오리엔탈 느낌이 나는 옐로 컬러 벽지를 바르고 차이나풍의 수납장을 두어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수납장 위에 단 에스닉한 거울 두 개가 포인트. 거울을 달 때는 높이를 다르게 해야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인다.
2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준 오리엔탈 침실
요즘 들어 가구보다 침구와 커튼, 쿠션 등 패브릭으로 꾸미는 오리엔탈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침대에 커다란 플라워 패턴 침구를 세팅하고, 창가에는 레드 컬러의 플라워 패턴 커튼을 단 뒤 앤티크한 우드 파티션을 두어 오리엔탈 느낌이 물씬 나게 연출했다.
Romantic & Natural Style
1 벽화가 눈에 띄는 로맨틱 침실
침실은 한쪽 벽면에 커다란 꽃을 그려 넣어 로맨틱하게 꾸몄다. 꽃을 그릴 때는 크기를 크게 하고 은은한 컬러로 칠해야 세련돼 보인다. 벽화가 돋보이도록 가구는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맞추고, 침구와 쿠션, 커튼 등의 패브릭은 벽화와 비슷한 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2 내추럴한 가구로 포인트를 준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는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책상을 두고 철제 의자를 매치해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계단의 벽면에는 블루 컬러 스탠드 의자를 놓고 지중해풍 거울을 장식해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3 블루 컬러로 산뜻하게 꾸민 복도
작은 공간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면 복잡해 보이므로 한 가지 컬러만 포인트로 사용한다. 복도는 스카이블루 컬러로 페인팅하고 같은 컬러의 크리스털 조명을 달아 생동감 있게 꾸몄다. 블루 컬러 인테리어는 앤티크한 가구와 잘 어울리고 산뜻한 느낌도 살려줘 봄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다.
▼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의 오픈 스튜디오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씨(37)가 지난 3월에 오픈한 작업공간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기본으로 빈티지·모던·클래식 분위기를 믹스매치해 편안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주방은 파벽돌로 내추럴하게 꾸민 뒤 심플한 디자인의 싱크대로 모던한 느낌을 살렸고, 코지 코너는 회벽돌과 우드 소재 등으로 요즘 인기 있는 내추럴 빈티지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실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믹스해 모던하게 꾸민 뒤 내추럴한 그림으로 포인트를 줬다.
“파벽돌이나 회벽, 원목 소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소재예요. 벽이나 바닥을 내추럴한 소재로 꾸민 뒤 모던·클래식·빈티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믹스하면 손쉽게 색다른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Vintage Style
1 레터링 장식이 눈에 띄는 계단
계단 옆 밋밋한 벽면에는 레터링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철제 조명을 달아 빈티지 느낌을 살렸다. 레터링 스티커는 한 가지 컬러로 한쪽 공간에만 붙이는 것이 예쁘다.
2 회벽으로 포인트를 준 세컨드 거실
회벽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테리어 소재다. 세컨드 거실은 회벽 대신 회벽 모양의 패널을 붙인 뒤 블루 컬러 의자와 철제 스툴로 포인트를 줘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odern Style
블랙 & 레드 컬러로 심플하게 꾸민 거실
거실은 블랙과 레드 컬러를 믹스해 모던하게 꾸몄다. 나무를 재단한 뒤 페인팅해 직접 만든 책장과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테이블·스탠드로 모던한 느낌을 살리고, 사진을 실사 프린트한 뒤 나무 프레임에 붙여 만든 액자를 두어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다.
Classic Style
1 고가구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코지 코너
거실 한쪽 코너는 나무로 파티션을 만들고 그 위에 와인상자로 만든 와인랙을 달아 센스 있게 꾸몄다. 파티션 한쪽은 블랙 컬러로 페인팅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자연스럽게 붙여 세련되게 연출하고, 앤티크한 의자와 와인장을 세팅해 클래식한 공간을 완성했다.
2 패턴 벽지로 포인트를 준 침실
벽지를 활용해 클래식하게 꾸민 침실. 벽 위쪽에는 웅장한 플라워 패턴 벽지를 붙이고 아래쪽은 나무 패널 모양 벽지를 붙여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을 세팅한 뒤 레이스 커튼을 달아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Natural Style
1 우드 소재로 내추럴하게 꾸민 아이 방
내추럴함과 모던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우드 소재 가구로 꾸민 아이 방.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침대와 테이블을 두고 사과 모양의 우드 조명을 놓아 포인트를 줬다. 자잘한 플라워 패턴과 은은한 블루 컬러가 믹스된 침구가 안정감을 준다.
2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주방
파벽돌이나 원목 등 자연소재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주방은 벽면 위쪽에 화이트 파벽돌을 붙여 내추럴한 분위기를 냈다.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수납장을 두고 위에 세면대를 올려 싱크대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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