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의 주인공인 정은수씨(왼쪽 네 번째)와 딸 나연이를 비롯해 정씨의 남편, 시댁과 친정 양가 부모님, 시누이 가족, 부부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돌잔치를 열었다.(좌)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 정씨의 딸 나연이.(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첫돌을 맞은 정씨의 딸 나연이를 위해 푸짐한 음식과 정성이 담긴 돌상을 준비했다.(좌) 향이 좋은 와인은 음식 맛을 좋게 해주며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킨다.(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린 파티의 주인공은 조기출산으로 귀하게 얻은 딸 나연이의 첫돌잔치를 열어주고 싶다는 정은수씨(34) 가족. 환갑잔치와 칠순잔치도 마다할 정도로 검소한 시댁과 친정의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돌잔치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내내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는 정씨가 편지를 써 보낸 것이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친구 아이들의 돌잔치에 초대 받을 때마다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아이가 자라면 서운해 할 것 같아 돌잔치를 열어주고 싶지만 양가 부모님의 뜻을 거역할 수가 없었어요”라며 사연을 적어 보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정씨 가족을 위해 레스토랑(미아점)의 룸을 알록달록한 풍선으로 꾸미고 정성이 가득 담긴 돌상과 재미있는 돌잡이 이벤트, 맛있는 음식을 차려 돌잔치를 열어주었다. 정씨 부부와 시댁·친정의 양가 부모님을 비롯해 시누이 가족, 부부의 친구들까지 모두 모인 이날 파티에는 갓 구워낸 빵과 고소한 수프, 부드러운 돼지갈비 바비큐 요리, 달콤한 육즙이 가득한 꽃등심스테이크, 고소한 코코넛 새우요리 등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과 와인이 차려졌다.
기분이 한껏 들뜬 정씨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어요. 어떤 돌잔치보다 근사하고 멋져요”라며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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