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오크 컬러의 드레스룸을 설치해 한결 넓고 환해진 방의 전경.
Before |
선글라스, 스카프, 넥타이 등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도록 칸이 나눠진 서랍. |
“지방에 살던 친정어머니와 동생이 서울로 올라오면서 집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장롱이라도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고, 방이 좁아 가져다 놓기도 마땅치 않아요”라며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한 한규순 주부(33). 친정어머니와 동생이 단칸방에 지내다 보니 옷과 살림살이로 어수선한 채 정리되어 있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고.
현대아트모아에서는 세련된 오크 컬러가 방안 분위기를 한결 화사하고 깔끔하게 해주는 일자형 코디룸을 설치,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었다. 수납장과 칸이 나뉘어져 있는 서랍장,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로 옷과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했고, 벽면의 윗부분에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바퀴가 달려 있어 위치를 옮기거나 이사할 때도 이동이 쉽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했는데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는 한씨는 “친정어머니와 동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해요”라며 환한 웃음으로 ‘여성동아’에 고마움을 전했다.
▼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62만8천원, 시공비 4만4천원 총 67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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