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낡은 장판을 걷어낸 뒤 친환경 소재의 원목바닥재를 깔아 한결 깨끗해 보이는 거실. 화이트 컬러로 코팅한 오크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화이트워시 원목마루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
주방과 출입문으로 연결된 통로에도 원목마루를 깔아 집안이 훨씬 넓어 보인다. |
“저희 엄마는 문도 잘 닫히지 않고 물이 줄줄 새는 냉장고를 고쳐가며 10년 넘게 사용하실 정도로 알뜰하세요. 늘 자식을 위해 아끼며 살아온 엄마에게 고급스러운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어요”라는 사연을 보내온 황선화씨(21). 오래된 비닐장판이 깔려 있는 거실을 매일 닦고 또 닦는 어머니를 보며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사연을 보냈다고.
Before
구정마루에서는 황씨네 집의 오래된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환하고 밝은 컬러의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깔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었다.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는 오크 원목에 화이트 컬러를 워싱처리한 제품으로 집안을 화사하고 넓어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바닥재 표면을 살균 및 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해 끈적임이 없으며 발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다.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면 모든 공사가 끝나 번거로움이 덜하며, 마루 표면에 매직 클린 코팅이 되어 있어 더러움이 잘 타지 않고 청소가 쉽다. “바쁠 텐데 편지는 언제 보냈냐”며 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어머니와 “엄마 생각해주는 건 역시 나뿐”이라며 애교 섞인 웃음을 짓는 황씨의 모습에서 가족의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25만원(10평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25만원 (10평 x 2만5천원, 독자부담) 총 1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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