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을 깔끔하고 넓어 보이게 하는 오크 컬러의 코디룸은 군데군데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 실용적이다. 가장자리에는 회전이 가능한 거울을 달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Before
평소 옷을 좋아해 이웃과 친구들에게 ‘멋쟁이’로 통한다는 나복순 주부(56). 수납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사계절 옷을 모두 장롱 안에 걸어 놓다보니 힘들여 다린 옷들이 다시 구겨지기 일쑤라며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작은방을 세련된 드레스룸으로 꾸미고 싶어요. 혼자서 해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밖에 걸어놓자니 어수선해 보이고 장롱에 넣기에는 공간이 부족하고요.”
자신만의 드레스룸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나씨의 바람대로 현대아트모아에서는 방안이 한결 밝아 보이는 오크 컬러의 드레스룸을 작은방의 한쪽 벽면에 꼭 맞게 설치해주었다. 오픈형 수납장과 칸이 나뉘어져 있는 서랍장,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를 설치해 옷과 소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윗부분에도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생전 처음 드레스룸을 갖게 되었다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나씨는 좁은 방이 넓어 보여 매일 방문을 열어놓고 지낼 정도라면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58만6천원, 시공비 6만4천원, 총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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