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낮은 방 높이에 맞춰 시공한 코디룸. 옷의 길이에 따라 행어의 길이도 조절할 수 있다.
선글라스·넥타이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칸이 나뉘어져 있는 서랍.
Before
결혼을 앞두고 있는 문지연씨(28)는 오래된 주택의 지하방에 신혼집을 꾸미게 되자 고민이 생겼다. 집 천장이 낮아 장롱이 들어가지 않는 것. 행어에 옷을 걸어 보관하면 신혼집이 지저분해질 것 같아 망설이던 차에 ‘여성동아’를 보게 됐고 정성껏 편지를 써 보내 행운을 안게 됐다.
예비신부의 고민을 들은 현대아트모아에서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코디룸을 설치해 신혼집에 어울리는 깔끔한 드레스룸을 만들어주었다. 코디룸을 ㄱ자형으로 시공해 좁은 방의 자투리 공간까지 활용했으며 오픈형 수납장과 자잘한 소품 등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칸칸이 나뉘어진 서랍장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행어도 옷이 많은 예비부부에게 실용적인 공간.
새로운 출발과 동시에 큰 행운을 얻어 결혼 생활이 더욱 밝을 것 같다는 문씨는 열심히 잘살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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