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를 깔아 따뜻하고 아늑하게 바뀐 베란다는 거실과 높이를 맞춰 시공해 집안이 두 배는 넓어 보인다.
Before
“함께 살고 계신 시할머니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올 때면 베란다에 서서 바깥 경치를 구경하시곤 한답니다. 그런데 베란다에 나가시려면 바닥이 너무 차가워 슬리퍼를 신어야 하고 앉고 싶어도 쪼그려 앉을 수밖에 없어요”라며 사연을 보낸 김난현 주부(38). 베란다에 포근한 감촉의 원목마루를 깔아 시할머니가 편안하게 앉아 차도 마시고 경치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청마루에서 시공한 자작나무 소재의 천연 원목마루는 유해 성분이 나오지 않아 건강에 좋으며 습기에 강하고 뒤틀림이 없다.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따뜻해 슬리퍼를 신지 않고 오랜 시간을 베란다에 나가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 조립식이라 누구나 쉽게 재설치와 분리가 가능하다.
“원목마루를 깐 후 아이들과 남편은 올여름엔 고기도 구워 먹고 텐트도 치자며 벌써부터 야단이랍니다.” 김난현 주부는 시할머니에게 휴식 장소를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신청한 무료개조의 행운이 온 가족의 기쁨거리가 됐다며 즐거워했다.
▼ 시공비 마루 66만5천원(9만5천원×7box), 시공비 7만원(1만원×7box), 총 7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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