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 무료 시공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믿어지지 않아 처음에는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는 김해미씨(22). 고생하는 엄마 아빠에게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다며 써서 보낸 편지가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10년 전부터 깔려 있던 거실의 비닐 장판을 한번도 바꾸지 못했는데 여름이면 끈적이고 겨울에는 너무 차가워 내내 불편했다고.
딸에게 당첨 소식을 들은 어머니 이영옥씨(47) 역시 갑작스런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가게를 하느라 평소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이런 선물을 받고 나니 너무 고마웠어요.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딸 자랑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모녀가 선택한 컬러는 자연스러운 나무 무늬결이 살아 있는 클래식한 오크 원목마루. 천연 원목마루를 깔고 나니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엄마와 딸의 모습에서 단란한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before_ 오래된 장판이 깔려 있어 여름이면 끈적끈적하고 겨울에는 차가웠던 예전의 거실 모습.
1_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오크 원목마루를 시공해 세련되고 아늑해 보이는 거실.
2_ 오크 원목마루를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집안 전체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었다.
3_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 안에 모든 공사가 끝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럽다.
4_ 원목 특유의 나무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오크 원목마루는 클래식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
5_ 마루 표면에 오염에 강한 매직클린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깨끗이 지워진다.
협찬 내용 & 비용마루 : 1백86만원(12평, 걸레받이 포함)시공비 : 30만원(12평×2만5천원, 독자부담)
총 2백16만원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